장미 & 샤스타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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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꽃다리 향기를 날리고..
퇴근길엔 새하얀 꽃이...
5월은 장미의 계절,
그리고 여름엔 새하얀 꽃들이 많죠.
벌써 몇가지 피어난걸 보니 5월은 봄이 아니고 여름인것같은 느낌이 듭니다.ㅎ
5월의 첫날,
즐거운 휴일로 잘 보내시고 5월도 행복 가득 담아지시는 날들 되십시요.
댓글목록
용소님의 댓글

와~~ 장미가 벌써 피었네요.
수수꽃다리 이꽃은 향내가 진하죠?
저도 몆번보고 손으로 꽃을 비벼보기도 하였답니다.
이향이 사넬향이나요?
5월 첫째일에 장미꽃을 보는 행운을 얻으셨습니다.
고운작품 즐감합니다.
항시 건강하시고 멋진생활이 되시길 빕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출근길에 늘 지나다니는 동네 어느 작은 화단에 몇개의 꽃들이 있습니다.
예쁜 명자꽃 다 지고..향기로운 라일락 새하얀꽃도 다 지고
뒤늦게 보랏빛이 피어났네요.
장미는 오늘 보니 한송이 더 피어나 있더군요.
한강변에 나가봤더니 붉은 장미 몇송이 더...
그렇게 오월은 장미 향기들이 날려지겠습니다.
개망초,불두화,보리수,말채나무 등등 새하얀 꽃들 많이 피어나있는 공원도 산책했지요.
여름이 훌쩍 다가왔습니다.
Heosu님의 댓글

담너머로 붉은 장미들이 하나,둘 기지개를 켜는 모습을 볼수가 있더랬습니다...
장미를 바라보는 순간....아...벌써 여름이 가까웠구나 했습니다...
달콤한 라일락향기를 맡으며 짧은 이 봄을, 오월을 보듬어 봅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붉은 장미를 많이 심은 어느 집이 있습니다.
출근길에 저도 그집 대문 안을 살짝 들여다 보았다지요.
붉은 장미 꽃봉오리들이 조금 있으면 담자락을 넘어설듯...
오월은 장미의 계절이고,
또 오월엔 새하얀 꽃들이 마구 피어나는 여름이기도 하겠습니다.
봄이 너무 짧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