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김라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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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꽃....
수수꽃다리가 미국으로 건너 갔다가
다시 우리나라 왔을때는 성형(개량)도 하고
이름도 미국식으로
미스김라일락으로 개명 되었다고 하네요^^
미스김라일락 사연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포털사이트 검색하면
상세하게 나오더라구요^^
라일락...
서양수수꽃다리...
수수꽃다리...
미스김라일락...
댓글목록
poker face님의 댓글

인위적으로 만든 돌구멍사이로
라이락의 고운자태가
참 아름답습니다.
4년동안
생활하든 아파트 주변엔 많았는데
창고랑 너무 멀어서
눈물을 훔치며 팔고 이사했는데
지금 단지는 너무 삭막합니다.
기다림은
무엇을 채우기 위해서 기다릴것
같습니다.
다음작품 기다리며 머물다 갑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정님
전 재미있게 제목을 지으셨나 했더니
정말 미스김라일락도 있었나요? 전 첨 듣는거 같아요ㅎ
고개 빼꼼히 내민 미스김라일락 참 좋은데요
갠적으로 라일락향 참 좋아해서 이맘때 좋아라 합니다
오랜만에 듣는 노래도 참 좋네요 덕분의 즐감합니다
향기로운 5월 되시길 바랍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미국인 식물학자가 우리 꽃 수수꽃다리 종자를 미국으로 가져가서 개량한 꽃이라죠.
자료 보급을 도와준 타이피스트의 성을 따서 미스킴라일락이 되었다는..
라일락보다 조금 더 꽃잎이 작다는 느낌이 들고,
라일락보다 조금 더 늦게 피어나는것 같고 그렇습니다.
향기는 진동하더군요.
고운 모습 특별한 모습 감상 잘 했습니다.
작음꽃동네님의 댓글

어느 손 나쁜 미국인이 몰래 반출해 난쟁이라일락으로 육종하여 특허등록한 식물이지요
원래는 북한산의 바위틈에서 자라던 털개회나무(수수꽃다리)였다는 설이 지배적이지요
현재 미국의 라일락 시장의3분지 1을 차지하고 있고
우리나라 역시 70년대 부터 비싼 로열티를 지불하면서 역수입하고 있습니다
정말 속상하지요
kgs7158님의 댓글

걍 라일락이 젤 예뽀여!^^~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저 고운 꽃에 그런 사연이 있었네요.
사실 전 차이점 잘 몰랐거든요.
꽃 크기 유심히 살펴봐야겠어요.
향기에 반하고 꽃 색에 반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 공원 화단에 피어 있어서 찍었네요.
참 고운 작품 덕분에 감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