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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꽃 향기가 날려오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806회 작성일 16-04-10 21:49

본문

타닥타닥~
경쾌하게 튀겨지는 팝콘처럼 조팝꽃들이 피어납니다.
향기까지 상큼한,
참 귀엽고 사랑스러운 꽃입니다.
추천0

댓글목록

김선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조팝꽃이닷
그렇지요 앙증맞은 꽃들이 마치 팝콘 튀겨지는 모습 같은.....
벌써 조팝꽃이 피었군요
참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저는 찔레꽃 같은 하얀꽃들을 좋아하는데,,,,,,,
바쁜 일상에서도 곱게 담아 내는 모습이 귀하십니다 ,
이 화사한 봄날 푸르니 방장님도
조팝꽃처럼 향기 폴폴 나는 날들 되기를 바랍니다
방장님 덕분에 귀엽고 예쁜 조팝꽃 잘 감상했습니다

사랑을 튀기다 / 김선근
 
햇살이 조팝나무 가지 끝에 걸터앉아
쌀 튀밥을 튀기고 있다 
꽃구름 뭉게뭉게
톡 건들면 터질 것 같은 
초저녁별들이 세심하는 아라뱃길이 흐르고
청라도 살바람이 바람 풍금을 치고 있다   
한 움큼씩 따먹은 연인들 조팝꽃 벙글어진다                         
봄엔
그리움 한소끔에 사카린보다 달디단 속 정 버무려
빙빙 돌리기만 하면 
영풍이 아제 삼십 년도 넘은 고물 튀밥 기계
뻥이요
속 확 뒤집어지는 
혀끝 사르르 녹는 
터질 듯 말듯 한 그녀   
바삭바삭 튀기고 싶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조팝꽃이 반갑더이다..
작년에 - 사랑을 튀기다 - 시화로 사용해 주셨었죠.
잘 담지도 못했었는데 참 감사했구요,
꽃을 올리면서 시인님의 글이 또 생각이 났었지요.
찔레꽃 향기는 쫌 더 상큼하죠.
라일락도 향기로 발길을 묶는 꽃인데....하얀색으로 한번 담아봐야겠습니다.

떡 몇조각 먹고 있다가 웃습니다.흰색이네...백설기요.ㅎ


러브레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브레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년에
김선근 시인님의  사랑을 튀기다 라는 시를
영상시화로 만든 기억이 납니다.
그때에도 이팝꽃의 아름다움이 새록 아름다웠어요
요번에도 은은한 꽃잎들이 차암곱고 아름답습니다.~
늘푸르니 방장님의 고우신 사진 즐감합니다.
늘 건안하세요~~^^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작가님의 멋진 영상시화 생각이 나네요..
작고 귀여운 꽃이 하얀 꽃들이 많은것같아요.향기도 고운...
집앞의 담장에 찔레꽃들 피어나면 출근길에 발길이 주춤주춤.ㅎ
발걸음 반갑고 감사합니다.
매일이 즐거운 봄날이시길요.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팝꽃 이쁘게도 담았습니다
자잘 하며도 한데 모여진 정겨운 모습들이
같이 하기에 그들의 삶에도 기쁨이 넘쳐 나는듯이
방실 방실 참 예쁩니다 많이 담아 놓앗지만 조팝꽃 올릴 여유가 없네요 ㅎ
멋진 작품 감사히 봅니다 건강 행복하세요 푸른님 ~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은 몇컷밖에 담아내질 못했어요.
산책나갈때마다 또 담아지겠지요.고운 모습과 향기에 계속 빠질테니까요.
출사하기 좋은 계절,
우리 별님의 보물창고엔 사진들이 넘쳐나겠습니다.
모두 풀어놓을 시간이 없지요?ㅎ
행복하세요~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팝꽃이 한창이죠...
쬐그만한 녀석이 어찌나 앙증스럽고 예쁜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을거란 생각이 듭니다...그 향기도 얼마나 달콤한지..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밭 근처에 가면 온 몸에 둘러지는것같은 상큼한 향기가 참 좋아요.
앙증스럽고 예쁜 모습에 보고 또 보고..ㅎ

용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팝꽃 향기가 저 사무실로 솔솔 오는것 같습니다.
이젠 온 산이 산벗으로 채워지고 유체꽃 향기가 진동합니다.
고운계절이지요.
사랑을 튀긴 김선근 시인님처럼
방장님도 행복을 튀겨 배가 되는 생활이 되시길 빕니다.
고운작품 즐감합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당으로 나와서 큰 심호흡을 할것 같습니다.
향기로운 꽃들이 연이어 피어나는 요즈음입니다.
울집 앞마당에 커다란 라일락 나무 하나 있는데 집앞에 나오면 향기가 솔솔~
잠시 머물렀다 지나가곤 합니다.
조팝꽃의 언니같은 하얀 찔레꽃도 곧 피어나겠지요.그 또한 향기로 발을 묶을..
타닥타닥 피어나는 꽃들처럼 행복도 몇배로 잘 튀겨질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지요.
아름다운 자연속에 자주 하면 될것같습니다.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惠雨/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유도 공원에 조팝꽃이 환하게 만개했더라고요.
그날 제대로 풍경 감상을 못해서 어제 다시 갔었어요.
혼자 걸으면서 연신 감탄을 했답니다.
사진으로는 그 아름다움 제대로 못 담았지만요.
맘 같아서는 다시 가고 싶은데 ... ^^
덕분에 고운 꽃 감상합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출근길에 서울숲앞을 지나다보면 조팝꽃이 활짝 피어있는 모습들을 보곤 합니다.
선유도 모임에선 뒤풀이 시간에도 늦었는지라 사진은 카메란 꺼내지도 못했네요..
선유도,여의도...참 아쉽습니다.
그래서 그 대신에 다음날 아침에 잠 덜 자고 한강유원지 다녀왔었죠.간만에 아침 산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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