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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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기가 찿아오나 했는데
잠시 추위로 만개하는가 했는데
어느듯 잎은 바람에 날리고
결실을 위한 준비를 하는듯 합니다.
잠시 추위로 만개하는가 했는데
어느듯 잎은 바람에 날리고
결실을 위한 준비를 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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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볕이 잘 드는 곳은 꽃이 다 졌더라고요.
이제 만개인데 길목마다 느낌은 다 다른 것 같습니다.
고운 모습 감상합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피었다 싶으면 곧 빠르게 져 버리고...
봄날의 꽃들이 그러한것같습니다.
집앞의 목련나무와 살구꽃나무를 출퇴근길에 매일 바라보면서 느낌이 가까이 다가옵니다.
꽃 지고 돋아나는 푸른 잎새들도 싱그럽고 예쁘니 녹음의 계절 또한 반갑긴 합니다만 쪼매 아쉬운...
모나리자 정님의 댓글

이쪽동네는 특히 날씨가 쌀쌀했다가 더웠다가 하루사이 변덕이 심하다보니...
일찍핀 목련은 벌써 흔적도 없이 다 지고...
벚꽃은 다 떨어져 없어졌어요...
날씨때문에 꽃들도 혼동이 되겠다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