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에 빠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댓글목록
숙영님의 댓글

허수님이 낚시에 빠지셨나요?
아님 낚시 사진에 빠지셨나요. ㅎ
저는 물속 바위에 낚시줄이 걸려서 매번 실패에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숙영님,
오래 전에 친구따라 바다낚시를 딱 한번해 봤습니다...
밤부터 새벽녘까지 낚시대를 드리웠은데 애기손바닥만한 물고기 한마리를 낚아봤는 데,
그 작은 놈이었지만 정말 손맛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아마 그맛에 낚시질을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송도갈맷길을 걷다가 몇 컷했더랬습니다...
봄비를 채촉하는 비가 내리는 금요일이네요..
모쪼록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멋진 금요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들향기님의 댓글

낙시하는 분들이 나름 멋져보입니다
넓은 바다를 보면서 손맛을 기다리겠지요
멋집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들향기님,
매서운 겨울바람이 몰아치든 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참 많은 강태공들이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더라고요...
기다리면서 맛나는 음식들을 먹기도하고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는 강태공도 있고,
손맛과 기다림의 맛도 함께 즐기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오늘 하루도 멋진 날 되시길 빕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조각배 타고 천천히....저 은빛 햇살들을 살짝살짝 떠내고 싶은...ㅎ
멋진 풍경 감상 잘 했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르니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더 좋을테지요...
은빛햇살에 부서지는 물보라하며 졸졸따라오는 갈매기떼들,
비릿한 갯내음 맡으며 콧노래도 절로흥얼거리게 될 것도 같습니다..
오늘,주말내내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더라고요...
아마도 이 비가 그치고나면 봄은 발등아래까지 와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날 되십시오..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지난 주말 풍도에서 삼길포로 돌아와 버스 기다리는데
연인이 낚시질을 하고 있더라고요.
사실 낚시의 참 맛을 해봤어도 잘 모르겠는 터라
추운데 참 ... 그랬어요.
추위도 감수할 매력이기에 저리들 바다로 향하는 거겠지요.
월척을 낚았기를... ^^
덕분에 멋진 풍경 감상합니다.
행복한 봄날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봄의꿈님의 댓글

Heosu 님의 바다낙시를 담아오신 작품이 참 아름답습니다.
고이 모시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