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길의 겨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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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겨울이라 딱히 설경 아님 별 풍경이 없는거 같습니다
지난주인데 정말 추워서 손이 꽁꽁 얼었었습니당
그래도 설경이 맘에 들어 눈과 맘은 훈훈했던...
눈 안오는 곳에 사시는 님들 특히 즐감하시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저녁 밤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꼬마 눈사람은 어느 누구인지 맹그러 놓고 갔길래 찰~칵^^
은영숙님의 댓글

천사의 나팔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은행나무 길에 눈이 쌓였네요......
아아! 좋아 좋아라 음악도 내가 좋아하는 음악에 저 곳에 누워서 한 바탕 딍굴었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언제 철 들을까?요 ......
저 눈 사람을 아이들과 만들던 생각이 나네요 남의 애들도 좋아해서
교직 생활때도 초딩 1학년만 희망해서 담님을 했지요 ㅎㅎ
저 추운 눈 밭에서 사진 담으시느라 수고 너무 많이 하셨네요
저는 가만이 앉아서 이 좋은 구경을 하니 너무 미안 합니다 샘님!
속만 썩이는 제자 땜에 흰 머리 새치 날까봐 걱정입니다
감사 합니다 좋은 구경 해 주시고 음악 들려 주시고 울 애인 샘님이당께요 ㅎㅎ
언제 까지나 보고 또 보고 할 것입니다
편하 쉼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하늘만큼 땅 만큼요 ♥♥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시인님...
눈이 마니 내렸길래 큰 맘 먹고 추웠지만 나갔습니다
식구들이 이런날 미쳤다고ㅎㅎ
정말 맘 같아선 저두 함 뒹굴고 싶긴 하더라구여...
저두 꼬마 눈사람 보구 어릴때 생각 났습니다
누군가 만들어서 벤치 위에 살짝 놓고 갔던걸요
시인님 쌤이셨을적에 아이들을 참 사랑하셨을꺼 같습니다
그렇다고 미안해하실꺼까지야? 즐겁게 감상해주시면 됩니다
근데 정말 장갑 꼈는데도 손이 무자게 시럽더라구여
한군데 더 돌아볼까 하다 배도 고프고 춥고 해서 철수 했습니당
글구 걱정마세요 새치 벌써 났으니껜ㅎ
시인님 좋은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용소님의 댓글

천사님...
거주지가 충남 아산지역 인가 봅니다.
죽교천 은행나무길.. 가지 않고도 실컨 구경합니다.
눈이 오면 음직이가 힘들어 아무리 좋은 풍광이 있어도 못가지요...
아무튼 멋진작품 잘 감상합니다.
그리고 음악도...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용소님
네 맞습니다
곡교천 은행나무길 사계절이 나름 좋지만
겨울은 아무래도 눈이 좀 내려줘야 운치있고 좋지 않나 싶어요
실컷 구경하셨다니 좋습니당ㅎ
아무래도 눈이오면 욕심은 나도 쉽지만은 않긴 한거 같아요
가까운 저두 갈까말까 망설이게 되더라구여
눈 올땐 건강과 안전이 젤 우선인거 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1월 고운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늘그자리님의 댓글

천사의 나팔님~은행나뭇길설경 생각은 하고있었지만
25일부터 둔포로 뭘좀 배우느라 카메라없이 지나치며
아쉬웠는데 천사님 작품으로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추운날에 고생하셨습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늘그자리님
아 님께서도 생각은 하셨군요ㅎ
가까이 사시는거 같은데
담에 혹 눈 올때 함 다녀오셔두 좋겠네요
작년 겨울에도 갔었지만 올해가 좀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날이 풀려서 쌓인 눈이 녹네요
오늘두 즐겁게 좋은날 되시길 바랍니다^^
모나리자 정님의 댓글

천사의나팔님 동네도 눈이 많이 내렸네요....
우리나라도 넓긴넓은가 봅니다.
작년 12월 낮에 눈 몇 개 날리는거 보고는...
이쪽에는 아직 눈 제대로 구경도 못했는데...
은행나무길 사람들이 많이 지나갔나봅니다.
발자국들이 많이 있는거 보니...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정님
이곳도 눈 제법 내리는거 같습니다
정말 어딘 눈이 마니 와서 난리 어딘 눈이 안와서...
정말요 작년에 눈 몇개?ㅎㅎ
에구 고건 쩜 심하네요 정님 동네에도
올 겨울이 가기전에 펄펄 함박눈이 내려주길 바랄께요
춥기고 하고 게을러서 아주 일찍은 못갔는데
오전 시간 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꽤 다녀갔나 보더라구여
사진 담는 사람도 몇분 있었던거 같구여
행복한날 되세요 정님^^
늘푸르니님의 댓글

눈 참 많이도 내렸네요~
곡교천 은행나무숲길에 눈이 내린 모습 보구 싶었는데 잘 담아오셨습니다.
역시 생각했던대로 멋집니다.
길에 예쁜 모델들이 있어주었네요.한사람,두사람...보기 좋아욤~
손 발 꽁꽁 힘드셨죠?
덕분에 아름다운 설경 감상합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르니님
네 저날 마니도 내렸습니다
겨울 은행나무길 쓸쓸한데 눈이 듬뿍 내려 좋았습니다
사진 담는분들 몇분 계셨는데 커플이 오셨는지
포즈 잡길래 멀리서 한컷 했습니다
저두 그분들 사진속에 엑스트라로 출연하지 않았을까? 싶기도ㅎ
암튼 외암리 갔을때 보다 좀 더 추웠던거 같아요
즐겁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당 좋은 날 되세요^^
jehee님의 댓글

포토존도 생겼네요 곡교천으로 가 볼려다가 그만 ..ㅎㅎ
깨끗함 순백 자체입니다 백설마냥 곱네유
공세리성당이 아쉽네요 그 쪽은 햇살도 좋아 가다가 녹아내리곤 해서는 ..
천사님 덕분에 편안히 감상합니데 ㅎㅎ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재희님
네 이번에 보니 포토존 생겼더라구여
쩜 두물머리 카피 같기도 하지만 암튼 좋았습니당ㅎ
은행나무길 설경이 참 좋았어요
공세리 댕겨 오셨나요?
공세리를 갈까 하다 왠지 가까운 은행나무길로...
혼자 갈려니 그래도 자주 가는 친숙한 곳이 땡기더라구여ㅎ
언제 함 가긴 해야하는데
이 겨울 가기전 갈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오늘두 활기차고 즐겁게 좋은날 되세요 재희님^^
Heosu님의 댓글

예...눈구경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만큼 어려운
부산 사람인 저에게 보내는 선물이 아닐까 혼자 상상해 봅니다..
드라마의 한장면처럼, 혹은 겨울 수채화 같은 풍경에 넋을 잃습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허수님
이쪽에선 설경은 별거 아닌데
부산에선 별따기 만큼 어려우시다니 감사해야 할까요?ㅎ
겨울 풍경의 으뜸은 설경이 아닌가 싶습니다
날은 추웠지만 풍경은 포근하니 좋았습니당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꼭 한번이라도 부산에도 함박눈이 내려주길 빌겠습니다^^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와~~~~~~~~~ 넘 좋으셨겠어요.
서울에도 저리 좀 왔으면 좋겠어요.
어찌나 가문지요.
카메라는 가게에서 울고 있답니다.
함박눈 내리면 곧장 나갈 준비하고 있는데 영 소식이 없어요.
내리는가 싶으면 금세 녹고요.
저곳도 언제든 한 번은 가보고 싶은 곳인데...
멋진 풍경에 쉬어갑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김재미 시인님
넘 좋긴했는데 손 시럽고 마니 추웠어요ㅎ
그래도 올핸 나무에도 눈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러게요 의외로 서울에 눈이 잘 오질 않는거 같아요
카메라 울음 뚝하게 함박눈 확실히 함 내렸으면 좋겠네요
언제 은행나무길에 오실 기회가 있겠지 합니다
1월 고운 마무리하시고 즐건 주말 되세요^^
김궁원님의 댓글

하루 종일 왔다갔다 하고 싶은 길이네요
제대로된 눈을 못 밟아본 이번 겨울
울 나라 맞는지요^^
3번 사진은 화보 같네요^^*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김궁원 시인님
언제 함 오세요 종일 왔다갔다 하세요
누가 모라는 사람 없습니당ㅎ
울나라 맞고요 시인님 동네에도 눈이 안오나 봅니다
화보?ㅎ 멋지다는 말씀? 암튼 좋네요
커플이 사진 담으러 온거 같은데 찍고 있길래
지나가다 대충 담았는데 갠적으로 저두 맘에 듭니다ㅎ
감사합니다 시인님...좋은 주말 되세요^^
봄의꿈님의 댓글

천사의나팔님의 설경이 무척 곱습니다.
몇점 고이 모시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