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나무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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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의 솜털구름 예뻤고..
1월의 어느 날...
댓글목록
jehee님의 댓글

남천나무 빨간열매 햇빛받은 날.. 막 빨갛게 넘 사랑스럽네요
추워서 꽁꽁 싸매고 다니는디 파란하늘이 보였다니 역시 감성쟁이 푸른님 ㅎㅎ
이제 봄 맞을 채비 하세요 설날이 코 앞 입니다 ㅎㅎ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서울은 눈도 맛뵈기로만 살짝 내려주고..
붉은 열매나 파란 하늘과 구름밖엔 시선 가는곳이 없어서요.
토욜도 일욜도 개인시간이 별루 없구 2월의 설연휴만 기둘립니다.어딘가로 떠나볼...
명절 지나면 봄이니 그때부턴 봄맞이로 두근거려질 날들이 되겠지 합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늘푸르니님
솜털 구름 정말 이쁜데요ㅎ
아 남천에서도 빨간 열매가? 앙증맞았던 꽃만 기억이...
그래도 겨울엔 붉은 열매들이 꽃 역활을 해주지 않나 싶어요
이쁜 겨울꽃 덕분의 즐감합니다
정말 빨라도 넘 빨러요 벌써 설이...일월도 다 가네요
고운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쓸쓸한 겨울나무들 위에 파란 하늘과 솜털구름이 함께 해주니 좀 덜 쓸쓸해 보이드라구요.
남천나무하면 푸르거나 붉은 잎 붉은 열매 그렇게만 생각나는데
우리 작가님은 하얀 꽃을 많이 담으셨었나봐요.
겨울엔 붉은 열매들이 꽃처럼 예쁘지요.
아~~~1월의 끝이 보이네요.
2월은 늘 더욱 휘리릭 지나가니 이제 3월의 봄이 곧 오겠습니다.^^*
Heosu님의 댓글

겨울의 삭막함을 조금이나 지울 수 있는 풍경이지 싶습니다..
그래도 한양은 하이얀 눈이라도 담을 수 있어서 그나마 겨울을 보내기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정말 새해가 밝았구나 했는데 벌써 1월이 저무니 참 세월이 유수같음은 틀림없는 말이네요..
찬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목요일이 되시길 바랄께요..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겨울속 따스한 풍경들이죠.
경기쪽은 눈 많이 왔는데 서울은 뭐 그리 많이 내려주지 않아서 살짝 아쉬움으로 지나가네요..
화요일 출근길에 눈이 좀 내리다가 점점 많이 내리길래
한정거장 전에 내려서 한구간을 눈맞으며 직장까지 걸어갔던 적이..ㅎ
두시간쯤 내리고 그쳤었죠.
빠르게 1월이 마감되네요.시원섭섭으로..
허수님도 건강 잘 살펴가셔요.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이 겨울 유난히 붉은 색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열매가 저 열매인 것 같아요.
늘 소지하고 다닐 수 있는 카메라가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덕분에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 땅 좌우 살펴보면서 천천히 걸어다니지요.
시선이 반짝할때가 있어요.
카메라 없으면 폰도 괜찮지요.
화요일 아침 눈내릴때 펄펄 눈내리는 모습이 좋아서
버스를 한정거장 전에 내려서 청계천 잠시 내려다봤어요.
폰으로 한두컷~
아래로 내려가고 싶었지만 그러면 지각하는지라 참구..
사진 나온건 별루였지만 그래도 잠시 눈맞으며 걸어갔던게 기분좋았던..ㅎㅎ
숙영님의 댓글

남천나무래요?
예쁘기 그지 없는데
먹어도 되는지요?
늘 먹고픈 유혹에 시달린답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남천나무는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지라 도로변에서도 더러 눈에 띕니다.
하늘공원 갈때 계단길에 숲처럼 심겨있었던게 기억나네요.잎도 열매도 붉었던..
앞에 가던 아가씨가 남친에게 "저게 무슨 나무야?"하는데 대답이 없어서 제가 "남천나무에요~"해줬더니
"어머 친절하시네요~" 그래서 기분좋았던.ㅎ
잎도 열매도 예쁘니까 주로 관상용으로만 심는데 잎도 열매도 뿌리도 모두가 약재라고 합니다.
달콤할것같은 열매지만 그냥 먹으면 안돼죠..
말려서 달여서 먹으면 기관지천식쪽으로 효과가 있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