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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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한강,강변을 산책하며 1월의 겨울을 보냅니다...
2월은 늘 그랬듯이 더욱 빠르게 지나가겠죠.
곧 봄입니다.설레임의 계절...
다시 쌀쌀해진 날씨에 모두들 감기 조심하셔요..
댓글목록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늘푸르니님...
한강 산책하시며 1월 차분히 마무리 하셨나 봅니다
새해라고 시작이 몇일전 같더니
한달이 훌~~쩍 정신없이 지나가 버렸네요
2월은 원래 짧은 달이고 설도 있고 더 빠르겠다 싶습니다
이제 봄도 머지 않은거 같고...
시작된 2월의 날들도 즐겁고 행복하게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요
덕분의 산책길 동행해 봅니다 고맙습니당^^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사실은 식물원에 가서 꽃을 보고 싶었는데
시간을 놓쳐버렸어요..
한강으로 해서 서울숲으로 빠르게 간다는게
식물원앞에 도착하니 막 폐장이..
5시면 끝나는데 5시반까지로 착각을 했어요.
그냥 겨울산책했네요.ㅎ
명절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로 잘 보내셔요~
은영숙님의 댓글

늘푸르니님
사랑 하는 우리 방장 아우님! 안녕 하십니까?
세월은 무정 하게도 달음질 치네요
한강의 산책길에 강아지풀이 운치를 더 해 주네요
멋진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2월의 시작 좋은 행보만 가득 하시도록
언냐가 기도 할께요
방장 아우님 사랑합니다 영원히요 ♥♥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우리 큰언니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말 세월은 무정하게 흘러가지요?
강아지풀 아니고 갈대..
풍경속에 멋진글 넣어서 영상시로 올리신거 보았지요.
참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곧 봄이에요~
봄빛같은 웃음이 가득한 날들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러브레터님의 댓글

와우~~ 리터칭 하면 정말 곱게 나오실거 같아요
저도 살짜기 담아갑니다.~
2월의 첫째 날이에요
설도 겹쳐 있으니 마음이 분주한 첫째 주네요
늘 푸르니 방장님도 설 준비 하시느라 바쁘시겠지요..
멋진 사진과 멋진 선율 들으면서 힐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러브레터 작가님 반갑습니다~
영상작가님께서 손대시면 당근 평범한 사진도 특별한 모습으로 재탄생하겠지요~
직장일도 바쁘고 집안일도 밀려있고..
에고 마음은 분주한데 몸이 부지런하게 안따라주네요..
고운 말씀들 감사해요.
우리 작가님도 설준비로 바쁘시겠죠?
아프지 마시고..
행복한 명절로 잘 보내셔요~♥
Heosu님의 댓글

강변의 풍경을 더 아름답게 채워주는 것 중 하나가 갈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바람결에 흔들리는 그 사각거림의 소리도 애틋함과 애잔함을 건네 주기도 하는,
이별의 아픔을 노래하는 배경음악과 함께하니..이 아침 첫사랑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꽃이 없으니 마른 갈대쪽으로 시선이 가네요.
그중에 이쁜 모습으로 살피고살펴서 그나마 보기좋은 풍경으로 담아보려고..ㅎ
사색으로 걸어지는 겨울산책입니다.
이월의 남은 시간들 의미로움으로 채워지시길..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저무는 태양의 빛을 머금은 갈대도 인상적이고 바람에 일렁이는 물빛도 곱고
넘 아름답습니다.
겨울이라도 참 따뜻한 느낌...
덕분에 좋은 풍경 감상합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키다리 갈대 하나 멋지게 좀 담아보려 애썼는데 하 흔들거려서
겨우 조만큼으로 표현을..ㅎ
일렁이는 물빛 예뻤고
철새들 많았는데 까망이들만 있어서 담았다가 다 삭제를..
안 이쁘게 나와서요.ㅎ
따스한 느낌으로 보아주심 감사해요.
설명절 즐겁게 아프지않게 자알 보내셔요~^^*
김설하님의 댓글

강가에 우두커니 서서 흔들리는 갈대를 보면 공연히 애잔해지기도 하더라구요
요즘은 것도 자주 못만나는 풍경이다보니 이렇게 고운 작품에서 만나
덩달아 흔들려 보았어요
저도 언제나 이렇듯 작가님처럼 풍경을 동공에만 걸지 않고 담을 수 있는 시간이 생길지
2016년은 한해 더 손녀를 키우고 나면 가능하지 싶어요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일 많으신 명절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가님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김설하 시인님 반갑습니다~
갈대의 움직임 따라 저두 가볍게 흔들려보면서 그래도 기분좋았던 시간입니다.
전 꽃을 넘 좋아하는지라 꽃 없는 겨울엔 산책 거의 안하고 살거든요.
햇살 한줄기에 일렁이는 물결이나 갈대 없으면 넘 쓸쓸하지요.
사진은 시간만 되면 누구나 담을수 있는 거지만 글은 아무나 못 쓰지요.
풍경을 보면서 감탄사 한줄은 쏟아지는데 글 몇줄 표현하는건 왜 그리 힘든지..ㅎ
전 지금 여행중입니다.
오늘은 길이 너무 막혀 도로에서만 시간을 허비했고..
화요일은 힐링의 시간 많이 만들어볼 계획입니다.
고운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