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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머리 해변의 추억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083회 작성일 16-01-06 21:49

본문

얘들아 정말 생명은 신비롭지 않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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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선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머리 해변이라,,,,, 제주도 인가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자들, 울산 따님 가족들과 바닷가를 배경으로
참 아름답고 행복한 모습입니다
모든 것들을 희생하며 정화시키는 어머니와 같은 바다
자식들을 훌륭하게 키우시고 가르치신
저별은님도 바다 같은 마음을 가지셨지요
지금도 자나 깨나 자식걱정에 노심초사하시는 작가님
언제나 그 무거운 짐을 내려 놓으실런지요
제주도 청정 바다의 멋진 풍경, 도란도란한 모습들, 덕분에
감사히 잘 감상했습니다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축복이 가득하소서

어머니의 바다 / 김선근

어머니는 큰 바다다
조막만 한 가슴에 집채만 한 고래도 키우고
손가락 같은 새우도 산다
바다는 말없이 출렁거린다
오장 뒤집는 태풍이 몰아칠 때
뚝 바다는 시치미 뗐다
속 깊은 바다는 속으로 속으로만 퍼렇게 멍들어 있다 
바다에 흘러들어 가는 것은
죄다 죽은 것들뿐이다
바다는 자신의 살과 뼈를 갈아 먹인다
악취 나는 것들을 확독에 갈아 체로 고르고
짜디짠 소금으로 정화 시킨다
바다에 들어가면 형제들의 가소로운 분 냄도
서툰 다툼도 금세 녹아버린다
백태 낀 것들 시퍼렇게 겅중겅중 걸어나온다
나는 보았다 
하루에 두 번씩 골골이 진흙 가슴 드러낼 때
늘어진 젖가슴이 천 갈래 만 갈래
찢겨져 있다는 것을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선근 시인님 ~
너무도 멋진 글에 감동 또 감동입니다
어쩜 이리도 멋지게도 시를 쓰실수 있으실까요
제게 과분한 글 이 십니다 저는 그런 어머니가 못 되옵니다 ㅎ
더 더 갈고 닦아 나를 비워야 합니다
자식들에게도 늘 미안한 엄마 입니다
주신글로 가슴이 뭉클 합니다
시인님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다 늦은 밤에 마음에 차지 않는 사진 올려 놓고
과분하게 주신 댓글에 잠을 다 자게 생겻습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마다 대박나시고 건강 행복 넘치세요 거듭 감사드립니다 ~

러브레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브레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래도 좋구~
제일 마지막 아저씨~~ 뉘신지는 몰라도
바지 찢어지실라 ~~ㅋㅋ
걍 웃으시라구~~@,@
게 잡으셨을까? 몰 잡으셨을까? 궁금하네용
노래가 정말 멋드러집니다
시큼한 김치 한조각 있어도 맛나다는~^--^

늘푸르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슬기 잡고 있는 중인가봅니다.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지요.
오래 전에 남해바닷가 놀러갔다가 바위틈새 밤게 잡느라고 고생했던 생각이 나네요.
손가락에 상처 무지 만들었던..ㅎ
볶아서 애들이랑 맛있게 먹었더랬습니다.
보기좋은 가족들의 모습,즐거운 바닷가 즐감했습니다.
사진 하나는 찾아보기로 해서 넣어주셔야 합니다.^^*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여행은 뭐니뭐니해도 조가비를 잡는 재미죠...
그 시간 만큼은 정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그 느낌이더라고요...
가족끼리의 여행이라 더 즐겁고 행복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惠雨/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은 이래서 좋은 것 같습니다.
두고두고 그날의 행복을 펼쳐볼 수 있으니까요.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요.
행복한 풍경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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