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숙도의 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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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
일출 명소는 복잡할 것 같아 집 근처 혼자만의 일출을 장소로 향했지만
기다림의 보람도 없이 헛걸음을 하고 말았다.
그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 일몰이라도 볼까 하여 다대포를 향했다.
다대포를 향하다 마음이 바뀌어 철새도 보고 일몰도 감상할 수 있는
철새도래지 을숙도로 향하고, 몇시간을 기다린 끝에 아름다운 일몰을 만날 수 있었든,
댓글목록
러브레터님의 댓글

와우~ 다대포가 아닌 을숙도로 발길을 돌리셨군요~~
정말 대단하세요
멋진 일출 사진 찍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추운 날씨에 랜즈 핀트 맞추시랴.. 새벽 아침은 너무 추우실거구요
정말 고생 많이 하셨을거 같아요
제가 요번에 시마을 포갤방 가족님들 일출 모아서 갤러리 영상 만들어 볼려구요~
요번에도 작품 담아도 될겠습니까?^^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러브레터님,
어쩌죠...가져가시는 것은 괜찮지만
이미지가 아침 일출이아니라 저녁 일몰이라서..
새해 연휴가 끝나고 첫 월요일, 희망찬 발걸음이 되시길 바랍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마음 바뀌신거 잘 생각하신 거네요.이리도 아름다운 일몰을 만나셨으니...
저는 일출보다 일몰 풍경이 더 가슴이 두근거려요.
아침에 부지런하질 못해서 일출 앞에 거의 서보질 않은것도 이유가 되겠지만요..
많이 기다리시고 허전했던 마음 행복감으로 채워지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잘 담아오신 을숙도의 멋진 일몰 풍경들 즐감했습니다.
건강 유의하셔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르니님,
아침형 인간이지만 복잡함은 무지 싫어해서
혼자만의 일출을 만나려고 서둘러 그 장소로 향했지만,
계절탓인지 일출을 만나지 못하고 헛걸음을 했거든요..
다대포일몰이 유명한 장소죠...아마 2015년 마지막 날 인파로 발디딜틈도 없었을 겁니다...
새해 첫 날 일몰을 본다는 것이 좀 찜찜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일몰을 볼수만 있다면...해서,
일몰을 볼수없다면 철새라도 볼수있겠지...양다리전법을 구사했더랬습니다...
다행이도 그 선택은 옳았구나할 정도로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새해 첫 월요일 보람과 희망찬 날이 되시길 빕니다..
봄의꿈님의 댓글

Heosu 님의 을숙도의 낙조가 무척 아름답습니다.
몇점 고이 모시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