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나무와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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鴻光
가을의
길목에서
옛길의 벚꽃 놀이
화사한
청춘가고
가을빛 낙엽 찰라
들에 핀
억새의 노래
일렁이며 들리네
댓글목록
작음꽃동네님의 댓글

억새꽃이 아니라 씨앗인 것 같습니다만... ㅎ
억새꽃은 전체적으로는 회갈색으로 보통 9월에 피고
작은 이삭은 노랗고, 제1포영 아래는 보랏빛이 돕니다
poollip님의 댓글의 댓글

통상 '억새꽃'이라 부르지요.
분명한건 데리고 가 줄 바람을 기다리는 씨앗이긴 해두요^^*
鴻光님의 댓글의 댓글

글세요. 영양실조 억새 같아요.
흰것은 억새, 갈색은 갈대로 알고 있습니다.
鴻光님의 댓글

poollip !
바람을 기다리는 씨앗...^&^
鴻光님의 댓글의 댓글

^&^
감사합니다.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시절 다 가고 나니 바람에 흔들려 날아갈 일만 남은 것 같은...
그러다 또 어딘가에서 안주하겠지요.
다시 봄은 오고요.
가을 서정에 머물다 갑니다.
鴻光님의 댓글의 댓글

^&^
고맙습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오랫만에 뵙습니다~
연분홍꽃을 피우던 그 벚나무인가요~
가을잎이 되어버린 나무를 바라보며 봄날을 회상했나봅니다.
연일 가을비 내리고....찬바람에 낙엽들 흩날리고...겨울이 훌쩍 다가왔습니다.
그곳의 날씨는 어떠한지..
건강 조심하십시요.
멋진 글과 함께 감상 잘 했습니다.
鴻光님의 댓글

^&^
늘 곁에서 고맙습니다.
싸한 바람 불어오는 날에 감기 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