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숲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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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퇴근길,
휘리릭 스쳐가는 가을이 넘 아쉬워 급하게 달려갔던 가을 숲길..
화사한 햇살 한줄기 아쉽긴 했지만...
아~~좋다! 참 좋다!
비닐우산 빙빙 돌리며 오색 가을속을 걸었던 행복한 산책길..
휘리릭 스쳐가는 가을이 넘 아쉬워 급하게 달려갔던 가을 숲길..
화사한 햇살 한줄기 아쉽긴 했지만...
아~~좋다! 참 좋다!
비닐우산 빙빙 돌리며 오색 가을속을 걸었던 행복한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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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Heosu님의 댓글

가을 숲이, 가을풍경이
오래도록 마음에 머물렀으면 좋겠습니다..
가을비가 내려 마음은 센치해질테지만,
그래도 오래도록 그 여운이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가을이 가면 또 얼마나 많은 아쉬움과 미련에 아파할지 모르겠거든요...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참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색고운 잎들에 내려앉는 햇살이 그립기도 하지만
그 어떤 날이어도 소중한 풍경들입니다.곧 사라질 풍경들이니까요..
앞마당,뒷마당,오고가는 길목길목 짧은 시간이라도 감사함으로 눈과 마음에 담아가는 좋은 날들입니다.
이 가을이 지고 나면 한동안 가슴이 먹먹해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