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요일의 작은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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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셋이 나란히 걸어갑니다~♬
흥얼흥얼~
주말의 퇴근길에 청계천에서 잠시....폰으로 몇 컷~
댓글목록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빨간우산 파란우산 찢어진 우산은 아니지만
우산셋이 나란히 걸어가는 모습이 정겹고 좋습니다
담쟁이도 물이 들어가는가 봅니다
울 방장님은 사진을 참 애정하시는거 같으셔요ㅎ
빗길의 소소한 풍경들 즐감합니다
우산위로 톡톡 떨어지는 빗소리가 들리는거 같은...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직장에서 가슴 답답한 일이 있었어요..
퇴근길에 마음 좀 가라앉혀 보려고 청계천 갔던거랍니다.
색고운 담쟁이들 바라보고 돌다리도 건너보고 하다보니 풀렸어요.
역시....좋은 풍경속에 함께 하는게 최상의 처방인것같습니다.
카메라 없으면 폰으로라도 사진은 담아야지요.ㅎㅎ
Heosu님의 댓글

불편함이 있지만 비 오는 날의 풍경을 담노라면
그 만큼의 기쁨과 희열도 느껴지고 운치도 있어서 참 좋다 싶습니다...
이슬비라도 제법 내린 모양이네요..청계천이 넘실넘실 거리는 것 같은,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많이 내리는건 안 좋아하지만 이슬비 정도 내리면 발길이 향해지게 되지요.
빗방울이 함께 하는 풍경들이 참 상큼해서요.
사진이야 맑고 푸른 하늘이 함께 하면 잘 담기겠지만
풍경속에 함께 하는 건 사실 그 어떤 날씨여도 좋습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비오는 주말 오후 청개천을 다녀오신 푸른님 ~
항상 바뿐중에도 사진에 대한 열정으로
힘들고 쉬고시프실텐데요
푸른님 조금만 고생하시면 잘 키우신 딸렘들
멋진 엄마 보답해 드릴것 입니다
건강 잘 지키시구요 행복한날 되시길요 ~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청계천은 직장 가까이 있으니까 퇴근길에 잠시 들러볼수 있어 좋답니다.
카메라 준비도 없이 나갔으니까 사진에 대한 열정까진 아니구요...
그냥 청계천 잠시 걸어보려고 갔던거지요.
그래요...몇년만 더 지나면 날씨 좋은날 골라 자유롭게 여행 다니며 살수 있을테지요.
지금은 이 바쁨에도 감사해야 할 시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