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암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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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오어사에는 넷 암자(자장암,혜공암,원효암,의상암)가 있다고 한다.
자장암과 원효암은 지난 늦가을에 큰 맘먹고 올랐지만 자장암과는 달리 원효암은 인상 깊은 느낌은 없었다.
다만 원효암까지 올라가는 소담스런 길이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가을을 흠씬 느꼈기 때문인지 그 이후로 방콕하고 있다.
겨울의 풍경은 쉽싸리 담기가 어렵다. 아무리 생각해도 떠 오르는 장소가 없다.
당분간 지난 가을추억을 되새기며 정리를해야 겠다.
댓글목록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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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서 네 번째 정말 맘에 들어요.
요즘 주변 풍경이 참 삭막하지요.
자주 다니지 못하니 지난 시간 돌아볼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삭막하면 삭막한 대로 자연은 많은 것을 우리에게 전해주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좋은 풍경 감상합니다.
평안한 휴식 시간 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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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미 시인님,
아무래도 부산은 겨울풍경이 삭막할 수 밖에 없지요..
겨울의 꽃 눈구경하기는 하늘에 별따기고 그렇다고 관람할 정도의 큰 식물원 것도 없으니까요..
올 겨울은 눈구경을 위해 눈꽃열차라도 타봐야겠다 싶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헤라1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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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암의 겨울 풍경
고즈넉하고 아름답습니다.
낙엽이 떨어진 모습과
물위에 비추어젼 반영
멋지고 표현하셨습니다.
저도 원효암 가는 길
소담스러운 길을 감사히 거닐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기를 바랍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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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11님,
원효암이라는 이름을 가진 암자는 몇군데 다녀봤는 데
한결같이 높고 가파른 곳에 위치해 있더라고요...그리고 암자의 자태는 실망스럽고요..
(혼자의 생각)그래도 숨을 헐떡거리며 올라갔다 오면 마음은 편안하기 그지 없습니다..
웃음꽃 피는 저녁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건강하시고요..
향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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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도 늘 수고하신 손길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더욱 강건하시고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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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천님,
님께서도 한 해 동안 수고 많이 하셨고
새해에도 더 많은 발품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뵙기를 희망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멋진 시간들로 채워지시길 바랍니다...
숙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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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맨 아래것이 좋으네요~~
여러곳 다니시면서 보여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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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영님,
아무래도 겨울은 방학기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계속 방콕하다 보니 더 게을러져서 밖에 나가기가 싫어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에도 더 멋지고 환상적인 작품활동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jehe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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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은 굿모닝부터 안부 여쭙니당 ㅎ
아직 올겨울이 춥지않아 아직도 가을인듯 착각도 합니당ㅎㅎ
암자를 가면 마음이 한결 초연 해 질것만 같습니다
새해에도 멋진행보 되세요 화 이 팅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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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님,
열정적이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부럽기가 그지 없었습니다...
마음에 들던 마음에 아니들던 노력하고 땀흘리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싶거든요..
건강도 잘챙기시고 멋진 행보가 되시길 빕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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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아래에서 네번째 풍경속에 시선이 조금 더 머물고 있습니다.
길목길목 괜찮은데요~
가을날에 참 치열하게 많이 다니신것 같은데
그래도 야경 담으러 다니시고 자주 다니시는것 같습니다.
저는 진짜 겨울방학중...ㅎ
건강 잘 챙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