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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암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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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032회 작성일 17-01-05 17:18

본문




















경주 오어사에는 넷 암자(자장암,혜공암,원효암,의상암)가 있다고 한다.
자장암과 원효암은 지난 늦가을에 큰 맘먹고 올랐지만 자장암과는 달리 원효암은 인상 깊은 느낌은 없었다.
다만 원효암까지 올라가는 소담스런 길이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가을을 흠씬 느꼈기 때문인지 그 이후로 방콕하고 있다.
겨울의 풍경은 쉽싸리 담기가 어렵다. 아무리 생각해도 떠 오르는 장소가 없다.
당분간 지난 가을추억을 되새기며 정리를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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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惠雨/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끝에서 네 번째 정말 맘에 들어요.
요즘 주변 풍경이 참 삭막하지요.
자주 다니지 못하니 지난 시간 돌아볼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삭막하면 삭막한 대로 자연은 많은 것을 우리에게 전해주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좋은 풍경 감상합니다.
평안한 휴식 시간 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재미 시인님,
아무래도 부산은 겨울풍경이 삭막할 수 밖에 없지요..
겨울의 꽃 눈구경하기는 하늘에 별따기고 그렇다고 관람할 정도의 큰 식물원 것도 없으니까요..
올 겨울은 눈구경을 위해 눈꽃열차라도 타봐야겠다 싶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헤라11님의 댓글

profile_image 헤라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효암의 겨울 풍경
고즈넉하고 아름답습니다.
낙엽이 떨어진 모습과
물위에 비추어젼 반영
멋지고 표현하셨습니다.
저도 원효암 가는 길
소담스러운 길을 감사히 거닐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기를 바랍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헤라11님,
원효암이라는 이름을 가진 암자는 몇군데 다녀봤는 데
한결같이 높고 가파른 곳에 위치해 있더라고요...그리고 암자의 자태는 실망스럽고요..
(혼자의 생각)그래도 숨을 헐떡거리며 올라갔다 오면 마음은 편안하기 그지 없습니다..

웃음꽃 피는 저녁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건강하시고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천님,
님께서도 한 해 동안 수고 많이 하셨고
새해에도 더 많은 발품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뵙기를 희망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멋진 시간들로 채워지시길 바랍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아무래도 겨울은 방학기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계속 방콕하다 보니 더 게을러져서 밖에 나가기가 싫어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에도 더 멋지고 환상적인 작품활동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jehee님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은 굿모닝부터 안부 여쭙니당 ㅎ
아직 올겨울이 춥지않아 아직도 가을인듯 착각도 합니당ㅎㅎ
암자를 가면 마음이 한결 초연 해 질것만 같습니다
새해에도 멋진행보 되세요 화 이 팅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희님,
열정적이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부럽기가 그지 없었습니다...
마음에 들던 마음에 아니들던 노력하고 땀흘리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싶거든요..

건강도 잘챙기시고 멋진 행보가 되시길 빕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두 아래에서 네번째 풍경속에 시선이 조금 더 머물고 있습니다.
길목길목 괜찮은데요~
가을날에 참 치열하게 많이 다니신것 같은데
그래도 야경 담으러 다니시고 자주 다니시는것 같습니다.
저는 진짜 겨울방학중...ㅎ

건강 잘 챙기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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