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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멋진 날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1,293회 작성일 15-11-02 23:20

본문

햇살이 쏟아지던 월드컵공원에서의 가을나무들 눈부셨고..
하늘공원의 새하얀 억새들,
노을빛 아래서 또한 꽃처럼 빛나던..

멋진 추억 한줄 쌓았던 날...

2015/10/31





추천0

댓글목록

해조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게 오셨으면서도 언제 이런 명작들을 담으셨어요.
역시 감성이 있으셔서 그런가 봅니다.
오랜만에 뵌 얼굴, 전보다 더 지적이시고 세련되신 모습
반가웠습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드컵공원역 내려서 하늘공원으로 향해 가다가
쏟아지던 햇살아래 빛나던 단풍나무들 보구 발걸음이 멈춰졌었죠..
늦게 간 덕분에 노을빛 잠시 잡을수 있어 좋았답니다.
해조음님께서 명작이라 해주시니 진짜 잘 담은것같은 착각속에 빠집니다.
지적이고 세련이요?에궁....그런 단어와는 거리 먼 사람인데
반갑다는 또다른 표현이시려니...ㅎ
감사드립니다.
방향 같은데 가는 길 동행 못해드림 죄송했습니다.
배월선 시인님이 꼭 붙잡으셔 가지구..제가 참 좋아하는 분이시거든요..

러브레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브레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월의 멋진 어느 날
멋진 추억 잘 쌓으셨어요?^^
하늘공원의 억새가 정말 잘 어울려져서
즐거운 소풍 되셨겠네요
늘 푸르니  방장님  덕에 예쁜 노을과
억새 풍경 즐감합니다
사진 살포시 담습니다
역시 랜즈로 찍어야 사진발이 좋은거 같아요
전 늘 폰으로  찍음 항상 아쉬워 오늘도
카메라를  둘러 보고 왔어요
니콘 카메라 가 눈에  아른  들어왔어요
넘  갖고싶었지만 다음 날을 기약하며 발길을
억지로 돌렸답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시월의 멋진 날이었습니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시월의 마지막 밤을~♬
매년 시월이면 늘 떠올려질 기억이 될것같애요.
디카 한 2년 사용하다가 고장나서 교체했던건데 좋은건 아니지만 참 감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이거 고장나면....또 한단계 업된걸로...ㅎㅎ
머물러 감상해주심 감사합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월의 마지막날  햇빛  노을지는 모습이  이렇게 아름답네요
전아직  노을  못담아보았지만  대리만족하고있어요

그나마 다음날  친정집에 갈일이 있어  카메라  가지고 간후 두고와서
사진도  못올리고요
 약  20일후에나  카메라  손에  쥘수있겠네요
수고하신 작품 감사히  감상하고있어요.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님 반갑습니다~
얼굴만 잠시 뵙고 울님들과 대화도 별로 못 했네요..
하늘공원에 넘 늦게 도착했는데....그나마 노을이라도 좀 담고 간다고 식당도 늦게 가서요..
사진은 많이 담으셨을까요?
다음날 친정에 가셨다가 카메라를 다 두고 오셨군요.에그....

11월의 가을이 되었습니다.
감기,건강 조심하시고 올해의 남은 시간들도 즐겁게 잘 보내지시기를요.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惠雨/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탕화면에 배경으로 깔아 놓고는
흐뭇하게 바라보았습니다.
오래도록 기억될 순간 떠올릴 때마다 두근두근할 것 같아요.
혼자였다면 조금은 외로웠을 시간
함께여서 더 황홀한 석양이었던 것 같습니다.
올라가기 바빠 햇살에 반짝이는 나무를 못 담은 아쉬움도 커요.
찍고 나중에 보니 억새 무리만 잔뜩~
설레는 풍경으로 잠시 들어갔다가 나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공원 몇번 가보긴 했었는데 노을시간까지 있어본적이 없었네요..
홀로였다면..많이 쓸쓸했을거에요..
아니,혼자라면 머물지도 않았을지도.ㅎ
아름다운 노을빛 함께 바라보던 시간들 참 행복했습니다.
바탕화면에 배경으로 펼쳐보면서 빙긋 웃는 우리 재미님 모습 상상해봅니다.
저두 바꿔봐야겠어요..
와~~좋은데요~~!!ㅎㅎ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르니님 ~반가웠고 고마웠어요
못내 그리워 왔답니다 반겨줄꺼지요 ㅎ
멋진 작품 보고 또 봅니다
차가워 지는 날씨 건강 하시고 멋진 가을 보내세요 ~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가워요 별언니~~
제가 넘 늦게사 참석해서 대화도 못하고 얼굴들만 잠시..모두들 참 아쉬웠던 만남이에요..
몸도 안 좋은 중에 오시구...힘드셨죠?
피로 잘 풀어주시고...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도 더욱 잘 살펴주시는 이 계절이 되시기를요.
시월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가족과 함께한 시간이라 더 즐겁고 행복했겠다 싶습니다...
억새꽃 길을 걷노라면 가을 그 느낌이 물씬 풍겼을거란 생각도 드는,
홀로였어도 괜찮은 그림이었겠다 싶은데요...제 생각에는...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홀로였어도 멋진 가을풍경 즐기며 기분좋았겠습니다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면 그 즐거움은 배가 되겠지요?
혼자일땐 한켠으론 좀 쓸쓸하기도 하니까요..ㅎ
시월의 마지막을 멋지게 맺음한것 같습니다.

jehee님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에 녹아듭니다
날마다 바쁜척 덕분에 한의원 들락거려요 ㅎㅎ
오늘밤도 대청호에 간다카니.. 누가 말립니다 ㅎㅎ
푸른님 바쁨 중에도 하늘공원 댕겨 오셨네요
은빛물결이 곱네요 .. 오늘도 해피데이 되세요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희 언니 반가워욤~
선률 멋지죠?
한의원 댕기시오?에긍...
멋진 풍경들속에 빠져 살면 행복하지요.
그순간은 아픈거 모르는데 집에 오면 아프다네요..저두 그래요..
자주 다닐 시간이 없는게 다행인겨..ㅎㅎ
멀리서들 많이 오시는데 식사시간에라도 맞출려고 퇴근하는대로 달려갔지요.
짧게라도 얼굴들 봐서 좋았어요.
우리 재희언니두 함 봐야 되는디...

풍차주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왈츠의 곡에 억새풀이
춤을 추고 있는것같은 환상이 떠오릅니다
잘 보고갑니다 푸르니방장님..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을빛 하늘 아래 억새들을 흔들리게 하는 가을바람이 있었는데..
아름다운 선률로 인해 그 흔들림은 또 즐거움의 춤이 되는군요.
영상을 하시니까 시선이...생각이 또한 멋지십니다.
머물러 발자욱 남겨주심에 감사드리구요,
11월의 가을 멋진 달이 되시길 바랍니다.

용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공원 억새가 환상적입니다.
시마을 동우님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셨다니
아래쪽에서도 즐거움이 전해저 옴니다.
고운선율 위에 춤추는듯한 억새...
가을이 이래서 좋군요.
따뜻한 벤치에서 차한잔 하고싶은 가을입니다.
내내건강하시고 멋진일상이 되시길 빕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공원은 늘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또 시마을의 좋은 님들이 기다리고 계시니 늦더라도 갈수밖에 없는 이유가 되었습니다.ㅎ
노을빛 억새와 가을향기 가득 담았구요,
좋았던 시간들은 그대로 시월의 멋진 날로 잘 저장이 되었습니다.
11월의 계절,남은 가을풍경들 후회없이 잘 즐겨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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