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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평 호수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525회 작성일 15-10-11 23:45

본문


















아래 올린 농다리...그 다리를 지나가면 초평호수가 펼쳐집니다.
하늘빛 맑고 푸른 날에 햇살이 만들어낸 푸른 물결 위의 윤슬과
싱그러운 나무들이 품어내는 향기와 함께 즐기며 걸었던 멋진 길,
참으로 즐거웠던 그 길을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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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선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타산을 배경으로
쪽빛으로 반짝이는 초평호수가
잔잔한 서정으로 다가옵니다
황금연휴 때 잿빛 도시를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의 품에서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한 여행길이 참으로 행복 했겠습니다
고즈녁하고 평화로운 호수를 바라보며
맑고 푸른 물에 물들고 호수처럼 넓은 마음으로 오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언젠가 한번 가보고 싶은 초평호수
내 마음도 푸르러져 갑니다
방장님 덕분에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내 마음은 호수요 / 김동명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저어 오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 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 문을 닫아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 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 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주오
                              나는 달 아래 귀를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이오리다

                    내 마음은 낙엽이요,
                잠깐 그대의 뜰에 머무르게 하오
            이제 바람이 일면 나는 또 나그네같이,
        외로이 그대를 떠나오리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수가 두타산 어느 봉우리에서 내려다보면 한반도의 지형을 하고 있다 하네요.
쪽빛으로 반짝이는 호수가 걷는 내내 넘 아름다왔습니다.
유유자적으로 놀고 있는 몇척의 배,사람들..
여유롭고 평화로운 모습도 좋았구요.
걷기 좋게 만들어진 저 길로는 잠자리들이 연실 주변으로 날아왔었고,
난간 위엔 나무에서 떨어진 송충이들이 드문드문..
뭐 나름 귀엽기도 했지만 옷 위로 떨어질까봐 쪼매 겁나기두 했죠.
호숫가로 걸으면서 앞부분 한소절 불러보기도 했던 노랜디..ㅎ
맑고 푸른 호수의 평화롭고 넓은 마음 한가득 담아온것 같습니다.
나중에 시간여유 되시는 날에 꼭 한번 가보시라 권하고 싶은 곳입니다.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올린 농다리를 보고 어딜까 검색을했더니
초평호수도 소개되었더라고요...트레킹하긴 정말 좋은 곳이구나 싶었습니다..
호수를끼고 도는 그 느낌은 정말 가을바람과 같은 시원하고 상쾌함이 아닐까 합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평호수 끼고 하늘다리로 향해가는 수변탐방로가 있고
두번째 사진 초롱길로 향해가면 농암정으로 향하는 트래킹코스....
주어진 시간이 짧아 두루 다 돌아보진 못했습니다.
자유여행으로 가시면 이길 저길 다아 돌아보고 붕어찜마을의 별미도 맛보고 하면 더욱 즐겁겠습니다.
언제 그렇게 한번 다녀오십시요.
호수길 하나만으로도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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