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물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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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따 온복숭아
다른 과일과 함께 찍었어요
복숭아도 끝물인데 연분홍 빛 복숭아 달고 향기로웠어요
여주에 가서 샀더니 여주도 몇개 덤으로 주시길래 담았어요
집에 걸어 두었더니 익어서 벌어졌어요
안에 보이는 붉은 색은 씨앗이랍니다
여주 씨는 붉은 색으로 감싸여 있는데 한꺼풀 벗겨
먹으면 맛이 달콤 했어요
저 붉은 색은 씨앗을 감싼 정도 여서
멋을 것은 별로 없어요
베란다의 고추 색갈이 고와서 ...
댓글목록
늘푸르니님의 댓글

노랗게 벌어져 붉은 씨앗이 보여지는 모습 오랫만에 봅니다.
아주 어릴때 먹어본 기억이 달콤했던것같아요.
복숭아 좋아하는데...꿀꺽...ㅎ
싱그러운 과일,야채들 즐감했습니다.
많이 드셔요~~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색색이 맛난 소담한 한 소쿠리,
보기만해도 좋습니다.
여주 볶음 푸짐하게 해놨는데 저 혼자 먹고 있어요.
요즘 여주가 더 쓴건지 전에 요리했던 것보다 더 쓴맛이 강해서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덕분에 감상하고 갑니다.
용소님의 댓글

여주 먹고싶어요..
하나만 줘요.
밑에 고추은 월남고추인가요?
보기만해도 멥습니다.
고운작품 즐감합니다.
jehee님의 댓글

배란다에 고추 부러워요
햇살 좋은날에 고추 말리시던 엄니도 생각납니다
고지연님 일상 속에 정감이 고스란히 보여지네요..
이 좋은 가을 늘 멋진 행보 되시고 건강하세요~^^*
이재현님의 댓글

황도는 이제 나오기 시작하던데
저 복숭아는 끝물이군요
과일은 끝물이 더 쓰거나 달거나하지요
멋진 작품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즐겁고 편안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나무722님의 댓글

맛있는 과일 한바구니 감사이 모셔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