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금은 익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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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사과나무가 사과를 주렁주렁 달고 있어서 꽤나 인상적이었다.
담장 너머로 고개를 삐죽히 내민 그 모습이 가을향기가 가득한 것 같다.
댓글목록
이면수화님의 댓글

과실이 익을 때까지 잎들은 벌레들에게 파 먹히고 햇살에 바래 말라비틀어지고...
결실을 위해 잎들이 흘리는 땀과 노고를 생각해 보는 날들입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이면수화님,
결실의 계절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자연이란 참 오묘한 것 같아 신비롭기까지 하네요
즐거움이 있는 휴일이 되십시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허수님...
보는 순간 입안에 침이 고이는거 같습니다
파란 사과 참 좋아하는데ㅎ...새콤한 그맛 일품이지요
정말 가을 향기가 듬뿍 전해져 오는거 같네요
아무곳에서나 쉽게 볼수 있는 풍경은 아닌듯 합니다
저희집에도 사과 나무를 진작에 심어 볼꺼 그랬나 싶네요
덕분의 즐감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천사의나팔님,
일년삼백육십오일 과일은 항상 집에있을 정도로 과일을 좋아라 합니다.
사과는 매년 밀양얼음사과를 사러 밀양까지 직접가기도 합니다.
결실의 계절이다가오니 정말 입에 군치이돕니다.
요즘 수입 과일때문에 토종과일을 재배하는 농가들이 힘들어한자네요
도시 사람들이 조금 신경을 써주면 어떨까 십습니다.
답글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갔네요
편안하고 즐거운 휴일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함평나비님의 댓글

능금향이 여기까지 느껴 집니다
감사 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함평나비님,
능금이란 말이 참 정겹지요?
그 향까지도 달콤하고 향기로울 것같습니다.
행복한 휴일이 되세요.
늘푸르니님의 댓글

하나,둘,셋.....차례로 잘 담으셨네요.
맛있게 익어가는 모습이 하나 따먹고싶은 마음이 들게 하네요.
보암직,먹음직...
햇살 아래 빛나는 모습이 넘 예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르니님,
도시의 사과농사가 농익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지나다니면서도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었거든요.
삭막한 도시에서 정겨운 모습을 볼수있으니까요
가을을 재촉하는 비를 보듬으며 해운대를 걷다 왔습니다.
오늘 하루도 웃음꽃이 활짝피는 휴일이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