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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소경/heo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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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2,087회 작성일 15-07-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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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

댓글목록

이면수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면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 정자를 보니 이성선 시인의 "다리"라는 시가 문득 떠오르네요.


다리 / 이성선(1941~2001)

다리를 건너는 한 사람이 보이네
가다가 서서 잠시 먼 산을 보고
가다가 쉬며 또 그러네

얼마 후 또 한 사람이 다리를 건너네
빠른 걸음으로 지나서 어느새 자취도 없고
그가 지나고 난 다리만 혼자 허전하게 남아있네 

다리를 빨리 지나가는 사람은 다리를 외롭게 하는 사람이네


정자를 그냥 지나가는 사람은 정자를 외롭게 하는 사람이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면수화님,
걸음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그리고 귀한 시 한편도 감상하게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칠월 마지막 주말도 보람찬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이재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재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 정자, 누구나 쉬어 갈 수 있을
참말로 포근한 가슴이겠습니다

오늘이 중복이군요
늘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작가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재현 시인님,
빈 정자에서 누워 바다풍경과 파도소릴 들으며
몇 시간만이래도 지내봤으면하는 마음 간절하기도 합니다..
벌써, 칠월 마지막 주말입니다...그리고 휴가철이라 일기가 고르지 못해도
여기저기서 짐꾸려 떠나는 모습도 보이곤 합니다..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건강한 휴가, 여름나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사진  정자를 보는순간  야~~야 한성이 나옵니다요
도대체 이곳이 어디메 있는곳인가요
그런데  한가지 사진상으로봐선  정자에서  떨어질것만같아요
머물다가갑니데이
좋은밤하셔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님,
일몰풍경이었으면 더 마음에 남았지 싶습니다..
바닷가 언덕위에 처연이 서 있는 정자라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그림은 괜찮은 것 같아서 발걸음이 참 가벼웠든,
아...여기는 다랭이마을 바닷가 언덕위에 서 있는 정자 중 한곳이랍니다..
즐거움과 행복이 함께하는 주말이 도시길요..

늘푸르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롭고 여유로움 가득한 풍경이 참 좋습니다.
이면수화님 올려주신 다리라는 시도 좋습니다.
다리를 만나거나 정자를 만나면 빠르게 스쳐지나가지 말아야 할 일입니다.
가다가 쉬고..가다가 쉬고..
멋진 작품 즐감했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님,
모처럼 해맑은 날이었습니다..
햇볕은 여름흉내도 내고 한줄기 바람은 콧노래를 흥얼거리게도 하고요..
오후엔 가족끼리 심야에 영화 '암살'을 감상하기로 약속해 놓았습니다...
처저녁 잠이 많은 까닭에 제대로 영화를 감상할 수는 있을런지 모를,
참 기분 좋은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풍차주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은은한 정취가 흐르는
바닷가의 정자는 운치가
있는 풍경입니다
어느곳인지 모르지만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차주인님,
다랭이마을은 몇번이나 찾아갔지만,
정자를 배경으로 담아보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일몰때면 더 운치가 있었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

열무김치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열무김치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쓸쓸한 정자에 안자 내가 주인이되어
오는님 가는님 쉬었다 가라 하겠네
잔잔한 파도 소리와 가끈씩 불어데는
바람소리에 나는 그들과 이곳이
천국이라 하겠네
더운날씨에 쉬원한풍경 잘 담으셨읍니다
감사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무김치랑님,
파도소리, 물결위에 떠 있는 고기잡이배,
손에 잡힐 듯 아닐 듯한 작은 돌섬하나,
정자를 돌아나가는 한줄기 바람, 짭쪼롭한 갯내음에 수국도 그 향기를 잃어 버리고,
이런 곳에서 살아 봤으면하는 욕망이 꿈틀거렸던 시간이었답니다..
시원하고 상쾌한 주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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