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저녁에/늘푸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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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떡 일어나 주섬주섬 바지로 갈아입었더니
막내가 "엄마 어디 가?" "응~한강 나가야 돼! 저 하늘사진을 담아야돼 늦기전에.." "헐~~"
급히 달려나갔는데....아~~아니다.생각속의 그 하늘이...
그냥 강바람만 잠시 쐬고 들어왔다.
내 어이없는 행동에 피식 웃으면서...
댓글목록
풍차주인님의 댓글

늘푸르니님 방장님~
그럼에도..멋진 하늘과 멋진
풍경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생각하던 하늘빛은 못만났지만
그어떤 풍경이던 자연속에 함께함은 즐거움입니다.
강바람 좋았지요~
그럼에도...그 말씀 감사합니다.^^*
소중한당신™님의 댓글

님 너무 예민하시네요!!
제가 님을 비하하거나,폄하 했습니까?
왜 그래요??
함께 했던 시간들도 있는데 뭐가 그리 기분 나쁜 글이라고....
가볍게?? 그래서 님을 제가 무시한겁니까?
님의 그 시기와 질투 ..와~~놀랍다!!
방장이란 분이 마음이 넓어야지~~
뭘 죽고 살 일이라고 발끈합니까?
저 님 절대 가볍게 보거나 그런 사람아닙니다!
님이나 방장으로서 넓은 마음으로 보듬을 줄 아는 사람이되세요!!~
소중한당신™님의 댓글

문제는 님이 권위의식에 사로 잡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님께 절대 댓글 다는일 없을겁니다!! 이제 됐습니까?
여기 진정 마음으로 다가와 주시는 님들 많아요~~
저는 그런 분들 보면서 지내면 됩니다!
열무김치랑님의 댓글

그것이 작가에 정신이 아니겠읍니까
늘 들뜬 마음으로 나갔다가
마음에 드는것 한장도 못건졌을때 기분
그러나 우리는 그과정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즐감하고 갑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위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저 투철한 작가정신 없답니다.
사진생활은 즐거운 취미생활이죠.
다른 작가님들처럼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게 아니기에
모두들 가볍게 즐겨주시면 그걸로 충분히 행복합니다.
울님들의 작품들은 제가 못가보는 곳들의 아쉬움인지라
늘 감사함으로 감상하지요.
투싼님의 댓글

갤러리방에 구경만하는 사람으로
댓글에 대하여 조심스럽게 한마디 하고 싶네요
저는 사진을 찍지는 않지만 작가분들이
이곳에 사진을 올리기 위해 무척 고생하신다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이에 감상하는 분들은 감사한 마음으로 사진에 대한
감상평이나 느낌을 댓글로 진솔하게 표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끔 지나친 농담이나 사진과 관계없는
사적인 말들을 하는 것을 볼 때 짜증이 나곤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말도 상대의 기분을 상한다면 자제해야겠지요
또한 방장님은 이곳에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세우신 분일 것입니다
권위라 말씀하셨는데 교통경찰이 질서를 지킬 권한이 없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지요
인터넷상이라 얼굴도 모르는 많은 분들이 드나드는 곳이지요
그래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을 것입니다
때론 오해와 욕을 얻어먹으면서 아무 댓가 없이
밤낮으로 수고 하시는 방장님을 존중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겠지요
그것이 이곳 회원님들의 당연한 도리라 생각되네요
늘푸르니 운영자님 멋진 풍경 잘 감상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수고해주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방장님 화이팅!!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시마을을 사랑하시는 숨은 회원님~
댓글로 두번째 뵙는것 같습니다.반갑습니다~
출사지로 유명한 곳들을 찾아다니며 경비와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작가님들 많이 계시지요.
저는 그런 작가는 못됩니다.
울님들의 작품들로 대리만족하면서 잘 즐기고 있구요,
가볍게 담겨진 제 작은 사진들도 함께 즐겨주는 울님들로 인해 행복합니다.
이 아름다운 공간에서 회원님들과 오래오래 좋은 동행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건전한 댓글나눔을 위하여 몇마디 써본건데....
되돌아온 언어들이 장난이 아니군요.ㅎ
따스한 말씀들과 화이팅!! 감사합니다.
ssun님의 댓글

하늘이 너무 예쁘네요
양털구름인지 뭉게구름인지....
오랜만에 와도 다정하게 맞아 주시는 방장님!
느낌 있는 감성사진 담아 오실 때 알아 봤습니다 ㅎㅎ
글도 잘 쓰시고 영상도 잘 만드시는 것 같은데
강력 추천하고 갑니다..^____^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관학의 포스를 닮은 멋쟁이 suun작가님 반갑습니다~
양털구름 뭉게구름 다 닮긴했는데 양털구름쪽으로 살짝 더 기울어졌는데요?ㅎ
몇번 만들어본 부끄러운 영상시가 그래도 울 작가님 시선에 봐줄만했나 봅니다.
그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멈추었던 비가 다시 쏟아지는 밤입니다.
건강 조심하셔요..
Heosu님의 댓글

하늘이든,
구름이든,
노을이든,
일출이든,
꽃이든,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그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퇴근길 버스안에서 창밖의 풍경들 바라보노라면
가끔 오렌지빛 하늘이 보여지는 날이 있습니다.
내리고 싶은 순간이지요..
어디쯤으로 가면 저 멋진 하늘을 담을수 있을텐데...
아쉽지요..
그어떤 풍경이든 자연속에 머무를수 있음은 행복입니다만..ㅎ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