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연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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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연꽃이 지면, 또 다른 꽃들이 다가오겠지만, 세월은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빛이 좋을 때 담으신 연꽃의 모습이 청아하고 깔끔한 자태를 보입니다.
연밭을 가본 다고 하면서도, 올해도 다른 새들을 쫓아다닌다고
잠시라도 시간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즐감해 봅니다. ^^.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한낮에는 햇빛에 노출되면 어지러움을 느낄 정도록
폭염의 연속입니다. 올해는 더위가 좀 더 오래갈 것 같다는 예보도 나오고요.
더위를 먹지 않도록 시간 조절 잘하셔 다니시기를 바라겠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님!
수 십 번 다녀온 연밭이지만 또 다시 가고픈 연밭입니다.
폭염과 땀범벅으로 숨을 헐떡거리지만 그래도 그리운 것은
어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조석으로 풀벌레울음소리가 들려옵니다.
모쪼록 건강유의 하시고 후회없는 여름나기가 되시길 빕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햇빛속에 환하게 웃는 듯한 蓮송이들
사람보다 인내심이 강한듯 합니다
우리가 저렇게 햇볕속에 서 있으라면 웃기는 커녕 시들고 말것 같아예~
살면서 더위가 이렇게 무섭다고 느낀것도 처음 인것 같습니다
태풍을 기다리는 얄궂은 시절입니다
바다물이 뜨겁다고 아우성 입니다
그래도 이른 아침은 약간의 바람이....
더위 잘 이겨내시길예~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님!
이제는 연밭만이 가득한 연밭풍경으로 남았더라고요.
느즈막히 핀 연꽃도 있지만 왜소하기 이를데없고요. 또다시
내년을 기약할 수 밖에 없음이 안타까웠답니다.
이제 더위도 한풀 꺾긴 것 같습니다.
불어오는 바람의 느낌 완연히 다르거든요.
건강 조심하시고 보람찬 시간들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이제 연꽃의 계절도 지나가는 듯 합니다
어느새 영글어가는 연밥, 까맣게 익은 연밥을 구워 먹든 시절이 그립습니다
절기는 기울어졌으나 더위는 절대 꺽이지 않습니다
오늘도 열대야라니 이제 그러려니 합니다
무더위에 수고하신 영상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수작가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계보몽 작가님!
연꽃은 마무리 시즌으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가끔씩 연꽃을 만나긴 하지만 싱그러운 맛은 없는 것 같거든요...
요즘 가시연꽃이나 빅토리아연꽃의 정보를 얻기위해 열심히 웹스핑을 하고 다닌답니다...
부산의 날씨는 확실히 한풀 꺾긴 것 같습니다...온도도 조금 낮아졌고 바람도 가을을 닮아가고 있거든요...
이 작은 나라가 둘로 쪼개지고 그것도 모자라 좌우로 갈라져 치유할 수 없는 갈등으로 치닫는 광복절입니다..
이를때일수록 건강잘 챙기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혜정님의 댓글

허수작가님~
오랜만에 연꽃을 만나니 그리움에
눈에는 눈물이 한업시 어리는군요.
너무나 행복한 오후입니다.
감사히 감상 잘 하였읍니다.
건강 하셔서 가족과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2024년 8월 2일 촬영]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혜정님!
오늘이 8월 마지막 날이네요...그 무더웠고 폭염,열대야도 곧 사라질거라는
기상청 예보가 있어서 안도의 숨을 쉴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즐겁고 늘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