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용궁구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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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osu님의 댓글

완공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당분간은 복잡할 거란 생각때문에
천천히 가볼려고 합니다...사실 어릴적 송도해수욕은 저의 놀이터나 마찬가지였지요..
수영은 잘못하지만 잠수는 좀 익숙해 성게같은 해산물을 제법 많이 잡아올리곤 했습니다..
송림공원과 거북섬을 잇는 출렁다리는 지금 생각해보면 낭만스러웠지 싶습니다..
용궁구름다리 라는 이름으로 암남공원으로 옮겨 개통했다지만 구조물 전체가 마음에 와 닿지는
않는 것 같아 추억이란 페이지를 넘겨볼 마음이 없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요즘 출사의 걸음이 바쁜 것 같아 기쁜마음으로 감상하고 갑니다...
해정님의 댓글

허수님!
소식을 들으셨군요.
전 몸이 늘 찌프등등 하거든요.
누워 있는데 요양보호사가 구경가자기에 갔지요.
차는 주차장에 세워두고 계단을 오르니 무슨 계단이
어찌나 많던지 올라가면서 너무너무 힘들었읍니다.
그렇지만 구경 잘 하고 왔습니다.
요양보호사 덕분이지요.
놓아주신 고운마음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신 좋은시간되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