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우다 타버린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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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한 공원에
중국-미국 공원이라며 장미 동산이 있는데
땅이 너무 척박하다고 해야 하는지
물도 잘 주지 않은지
피우다 타버립니다.
다음주 한국에 미팅차 가는데
ㅠㅠㅠ
당일 치기가 될듯 합니다.
댓글목록
용소님의 댓글

날씨가 너무 더운탓도 있겠지요.
이쪽도 날씨탓인지 예전에는 많이 보았던 야생화가 점점 없어지고
잘 보이지 않았던 꽃들이 많이 보임니다.
다 하늘의 뜻이겠지요...
올해 장미축제 간다고 몆번이나 다짐했지만 결국에는 못갔습니다.
꽃도 싱싱한 맛이 떨어지고요.
하여 그래도 몆개라도 남은 야생화에 매달리고 있답니다.
고운작품 즐감합니다.
머나먼 이국에서 항시 건강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항가리에서 배 전복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분들을 보노라면
무척 가슴이 아프답니다.
tv에서 계속 방영중이라....
모나리자 정님의 댓글

두 번째 사진 일부러 말린 장미꽃 같으네요 ^^
산사에 심어 놓은 꽃들도 햇볕이 강해서 그런지 바짝 타들어가고 있고,,,
팔공산 올라갈때 마다 개울가 물이 바짝 말라 있어요...
물이 좀 졸졸 내려와야 새들도 목도 축이고,목욕도 하는데,,,
가뭄이 심해서 큰 일이에요...
Heosu님의 댓글

어느곳이든지 관리가 안되면 식물도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만큼 환경이 나빠졌다는 증거도 될수있겠다 싶기도 하고요..
물론 일찍 피었다가 시듦의 시간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메말라가는 장미꽃을 보니 시사하는 바가 큰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