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 수련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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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함양 상림연꽃단지에 들렀을 때,
마을주민 한 분께서 하신 말씀이 얼핏 생각나는 풍경을 보았다.
썩고 고인 물 속이라도 잘자란다는 꽃은 연꽃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그것은 잘못된 상식이라는 것을 그분께서 일깨워 주셨다.
연꽃,수련 등도 관리하고 정성을 들이지 않으면 병충해로 제대로된 연꽃을 볼수가 없다 라고,
삼락은 물순환도 안되고 손길 한 번 없는 곳 같이 연지가 갈수록 형편없고
볼품없는 곳으로 전락함에 참 안타깝고 마음 아플 뿐이다.
병충해로(마지막 이미지)차마 눈뜨고 볼수없는 풍경이라 삼락을 찾는 분들께서는 참고하시길..
댓글목록
청죽골님의 댓글

썩은 물 더러운 물에서도 잘자라고
예쁜꽃을 피우는 줄 알았는데요...
련 도 관리를 해야 하는군요...
처름 알았습니다...
이제 련의 계절이 돌아오는데요...
미리보는 수련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운 시간 되세요.
해정님의 댓글

허수님!
수련이 곱게 피엇습니다.
어젠가 오후에 수련은 찍으려 갔더니
잠을 자고 있어서 헛거름만 하엿지요.
그이튼날 오전에 삼락공원 간기억이 납니다.
행복한 봄날을 만끽 하세요.
초록별ys님의 댓글

본격적인 여름인가요
봄이 가면 무슨 낙으로 사나 했더니
수련이 있네요^^*
jehee님의 댓글

연꽃이 피어나는군요
수련부터 만나러 가고 싶은데 몸살이 ..ㅎ
부지런하신 허수님 덕분에 편히 앉아서 잘 감상합니다
사계절 꽃은 늘 우리곁에 머물러 주네요
오늘도 멋진행보 되세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제가 초보일때 수련과 연꽃을 분간못해 여쭈어볼때
어느 누가 감히 알려주지 않더이다요
이제서 알겠는데요
수련꽃이 연꽃보담 먼져 피나봐요
연꽃하면 세미원 생각이 나네요
감사히 보고갑니다요.
저별은☆님의 댓글

이제 수련을 담아야 할때가 왔습니다
늘 연꽃을 담으러 갈적에는 비지땀을 흘리던 생각이 납니다
연꽃과 수련은 물을 정화시킨다 하던데요 그렇치 않군요
그래서 그런지요 아주 예쁜 수련을 담았던 기억으로 다음해 찻아갔더니
몇송이 초라하고 볼품없는 수련을 만나 실망했었지요
연꽃이던 수련이던 가꾸고 보살피지 않으면 병충해와 모질은 모습이군요
올해는 정말 멋진 수련과 연꽃 만나기를 고대해 봅니다 감사히 봅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