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꽃 계절이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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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생각도 없이 울산 시민공원으로 갔다.
혹여 작약꽃이 피었을까 은근한 기대로 입가에 미소를 띄우며,
사실 모든 축제가 끝났을거란 믿음에 정보를 얻지 않고 무작정 찾았다.
그러나 꽃축제가 오늘부터(5월10~13일까지)시작이었음을 알지못한 것이다.
관광객들이 몰려올 것이 걱정도되고 두려웠지만 작약꽃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어서
다행스러웠고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댓글목록
푸른죽님의 댓글

다행 입니다...
헛걸음 되지 않으시고요...
아름다운 작약 많이 담으셔서요...
엄청 대박 이라고 하지요...
오늘도 좋은 사진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운 시간 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푸른죽님,
요즘 세상은 정보홍수 시대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죠...
웬만한 정보들은 검색이란 수고로 해결할 수가 있으니까요..
그런데도 가끔은 아무런 생각없이 길을 떠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즐거움 가득, 행복 가득한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jehee님의 댓글

아아 작약꽃이 피는 5월입니다 울산이 절정이군요 이쁩니다 색감도 좋아요!
작년 가 본 조문국사적지도 가 보고 싶은데..ㅎ
어여쁜 5월의 꽃 작약꽃 허수님 덕분에 설레며 봅니당 ㅎ
주말은 또 비가 내린다 하니 계곡의 수달래도 끝물인데
언제나 멋진행보 되세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jehee님,
저도 작년에 조문국사적지를 찾았습니다...
절정기를 지났던 모양이라 엄청 실망하고 돌아나오다
의성 사촌마을을 들렸는데 그곳이 오히려 좋았습니다..
작약꽃도 많았고 담배랑 여러 작물들로 시선을 붙들었죠...
또 의성 마늘한우가 좋다하여 식당을 찾았더니...대실망을 안도 돌아왔던 추억이...
신나고 즐거운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꽃 중에 꽃 작약꽃 크고 아름답지요
꽃들이 순서대로 피고 지고 요
작약꽃이 지고나면 어떤 꽃이 우릴반길까요?
참 아름답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메밀꽃산을님,
그렇습니다...자연의 신비란 수수께끼같은 것이다 싶습니다...
계절마다 피고 지는 꽃들을 감상하노라면 삶의 즐거움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이제 장미꽃과 능소화 그리고 배롱나무꽃등 여름이란 계절을 축복하는 꽃들의 향연일테죠...
건강하시고 멋진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와~~아 태화강 태화루 앞의 드넓은 공원 드디어 작약꽃이 피었네요
달려가고 싶습니다 그 한없이 아름답던 작약꽃 만나시니 얼마나 행복하셨을까요
우리 애들이 저곳에서 걸어 10분 거리에 살고있습니다
태화강변 항상 아름다움으로 울산 시민들에 행복을 책임지는곳
허수님 덕분에 감사히 봅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저별은님,
그렇죠...요즘은 자제분 만나러 울산에 자주 오시지 않으십니까...
이 계절에 오시면 예쁘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을텐데 합니다..
태화강 꽃축제가 끝나면 곧 대공원의 장미축제가 시작될거니까요...
요즘은 부산보다 더 많이 찾는 곳 중 하나가 울산이 아닐까 싶습니다..
갈수록 매력이 넘치는 도시가 울산이다 생각합니다..
행복한 시간들로 마음에 가득 채우시길 빕니다...
해정님의 댓글

허수님!
활짝 핀 작약꽃에 한참
머물으니 너무니 흐뭇합니다.
오늘 허수님이 사시는 곳
치과에 갔다가 서수님을 혹시나 하고
생각하였습니다.
고운 저녁시간 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해정님,
작약을 만나러 통도사 서운암을 갈까 망설이다
혹시나 싶어 울산을 찾았는데 꽃축제가 열린 첫 날이었습니다...
틈나시면 한번쯤 다녀오셔도 괜찮을 것도 같습니다..
작약뿐만아니라 꽃양귀비,안개꽃 등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고요...
십 리 대밭길도 있고 울산 대공원나들이도 할만하더라고요...
동문쪽으로 메타쉐콰이어 길도 약 270m 정도 새로 단장했다 하니까요...
늘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모란꽃 서너송이 딱 한번 스치듯 만나고 말았는데
이제 작약의 시대가 다가왔군요
울 동네는 작약꽃 만날만한 데가 없어서..
덕분에 눈부시게 고운 화사한 모습들 접합니다
감사드리고,
더욱 더 멋진 날들 만들어 가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