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의 목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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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목선은 홀로 외로움에 쩔어
매어달린 목줄에 건드렁 건드렁
찻아든 한줄기 빛에 고마워서 주루루 눈물이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충천하는데
홀로 찌들대로 찌든 슬픈 생이 서러라
이래도 저래도 살아야 하는것이 내 운명인것을.
댓글목록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겔러리방 시마을에서 저별은님을 만나것은
하늘이 정해준 축복인가요?
어쩜 (아첨은) 아니지만 늘 저별님을 만나도 대화할때마다
난 진정 정말 정말 행운이라라고 생각합니다
어쩜 자그만한 체구에 사진이며 마음씨며 글또한 잘쓰시는지
난 깜짝 놀래요
늘 배울것이 많아 고맙습니다 .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메밀꽃산을님 ~
제가 드릴말씀입니다
산을형님을 만난것은 축복중에 축복입니다
시마을이 아니면 생면부지 꿈도 못꿀 만남이지요
항상 푸근하신 온정으로 감싸주시고 한없는 사랑을 베푸시는 산을형님
언재까지나 건강하시고 갤러리방에서 늘 함께 하시기를 소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Heosu님의 댓글

봄빛과 물빛과 초록의 잎새들의 조화로움의 여신이
절 유혹하는 것 같다 몸살날 것 같습니다...혹 저 목선은 버려진 것은 아닐테죠..
다음에 도전해봐야지 합니다...대청호로,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허수님~
대청호 꼭 한번 다녀오세요
봄이 무르익는 대청호의 연두빛
끝없이 펼쳐지는 반영이 아름다운곳
언재라도 다시가고픈곳 꼭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벌써5월입니다 건강하시고 멋진작품 많이 보여주세요 거듭 감사드립니다 ~
푸른죽님의 댓글

홀로 봄의 대청호를 지키는
저 목선이 많은 진사님들을 만나 봤겠지요
좋은 작품에 머물러 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운 시간 되세요.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청죽골님 ~
눈에 잘 띄지 않은 목선을 만났습니다
검게 그을려 주변의 새로운 연두빛이 창창하고 아름다운데
시커먼채로 꽁꽁 묵이여 참으로 초라한 목선을 보니 웬지 안쓰러웠습니다
아름다운 봄철 저 목선처럼 초라하지 않고 멋지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벌써 5월입니다 빠른세월에 건강하시고 모두에 행복하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
다연.님의 댓글

멋집니다
행복했던 대청호의 출사 잊을수 없을것 같습니다
행복이 이런것이구나 하고 느낀 하루였습니다 ~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다연님 ~
덕분에 즐거운 하루 잊을수가 없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바쁘신중에도 참석하시니 정말 후회없는 출사였지요
다음에도 꼭 함께 합시다 고맙습니다 ~
jehee님의 댓글

와 로하스의 그 작은 목선을 잘도 찍으셨네요
세월따라 변하는것은 삼라만상의 순리지만
로하스 이제는 잘 가지 않는 길에 볼때마다 안쓰럽던것들..
봄 출사여행 멋집니다 멋져요!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재희님 ~
같이 햇더라면 더 좋은곳을 갓을수도 있는데요
겨울연가 가고싶었는데 재희님 같이 하기를 고대했건만 ...
아마도 재희님이 담으셨더라면 특별난 작품을 더 많이 담을수 있었을텐데요
벌써 5월입니다 건강하시고 멋진작품 많이 담으세요 고맙습니다 ~
동백꽃향기님의 댓글

멋,,,,
제목은 멋에사로잡히다?ㅎ
정말 멋이흐릅니다..ㅜㅜ
고맙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물도흐르고 물위를 흐르는멋자연미?
왕상욱님의 댓글

작가의 눈에는 평범한것들이
평범하지 않은 피사체가 되어주는군요
목선도 글도 음악도 폐부를 찌르는
조금은 슬픈 그래서 더 눈물나게 아름다운 봄날의 풍경같습니다
작품을 통해서 잠시 감정이입이 되어봅니다
감상 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별은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