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지 그 복사꽃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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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날 갈 예정이었던 반곡지,
그 일정이 갑자기 바뀌면서 오늘(화요일) 찾아가기로 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관광버스와 승용차들이 주차장을 가득메우고 있어서
정말 놀라서 입이 쩌억 벌어졌다.
복사꽃은 벌써 잎을 떨구며 지고 있었다. 싱그러움과 상큼한 맛은 덜하지만 그래도
카메라에 담아보기로 했다..약간의 아쉬움 때문에 내년에는 조금 더 빨리와야 겠구나 했다.
댓글목록
저별은☆님의 댓글

와~~아 반곡지 ~~그리움의 반곡지
언재 누가 올리지 않으실까 기다렸습니다
가볼수 없지만 덕분에 볼수있어 행복합니다
참으로 멋지게 담으신 작품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저별은님,
이제 반곡지는 진사님들의 유명 출사지뿐만아니라
전국적 관광명소로 거듭났다 싶습니다..평일인데도 관광버스가
그 좁은 주차장을 다차지하고 있더라고요..
내년엔 조금 일찍 갈필요가 있겠다 라고 깨닫게 되었답니다..
4월 초 쯤이면 복사꽃이 상큼하고 싱그러운 자태가 아닐까 싶은,
편안한 저녁 되시고 행복한 시간들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jehee님의 댓글

반곡지를 갈까하다가 남간정사까지만 댕겨온 날입니다
절정의 복사꽃들이 참으로 화사하네요
요즘 조금 멀면 힘들더라구요 벌써 몸이 꽤병을 내서말입니데 ㅎ
허수님 멋진행보에 감사히 잘 봅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jehee님,
기억해두었다가 내년 봄은 조금 일찍 갈필요가 있겠다 싶었습니다...
상큼하고 싱그러움보다 조금은 시든 느낌이어서 아쉬웠답니다..
그래도 복숭아밭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해주신 마을주민들에게 감사하단 말씀을
이 지면을 빌려 올려야 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멋진 봄날 행보가 되시길 빕니다..
푸른죽님의 댓글

멋진 곳에서
멋지게 담으셨네요...
좋은 작품입니다..
고운시간 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푸른죽님,
갑자기 바뀐 일정관계로 늦은 시간에 도착했더랬습니다..
이슬을 한아름 보듬은 복사꽃과 물안개 피어오르는 반곡지를 생각하면
허허로운 맘까지 들었지만 그래도 먼 길 온것을 후회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하루의 고단을 내려 놓는 편안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초록별ys님의 댓글

올해는 복사꽃이 더 먼저 피었네요
그리운 반곡지 즐감합니다.ㅎ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별ys님,
가을이면 운곡서원이 기다려지고
봄이면 반곡지가 기다려짐을 어쩌지 못하는가 봅니다..
물론 다른 곳도 기다려지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행복한 설렘이랍니다..
즐겁고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