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매 이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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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와룡매를 만나러 건설공고를 찾았다.
엄청난 진사님들이 몰려와 북새통을 이루고 있어서 난감하기 그지 없었고,
어떤 진사님은 열정이 과해 와룡매에 올라가다 저지하는 진사님과 싸움이 벌어지는
촌극을 연출하기도 하므로 어수선하기 이를데가 없었던 것 같다.
이제 이 시간이 지나면 와룡매는 내년의 봄까지 기다려야 만날 것이므로 못내 아쉽다.
댓글목록
다연.님의 댓글

해마다 등장하는
멋진 와룡매 잘봅니다
근데 궁금하네요 건설공고는
학생들이 다니나요
절케 진사들이 진을치면 방해안될까고
은근 걱정이되네요 ㅎ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다연님,
해마다 봄이오면 진사님들께서 출사나오는 곳은
얼추 정해져 있지요...그 만큼 울나라 좁기도 하지만
정보가 워낙 빠르고 삶의 질이 나아졌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딜가나 열정이 넘치는 분들이 있죠...학생들 수업시간(평일)엔
모두가 조심할거라 믿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합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와룡매 근사합니다
담으시는 손길따라 그 멋과 근엄함이 다릅니다
멋진작품 보면서 김해 건설공고 얼마나 많은
진사님들이 찻으실까 감이 잡힙니다
참으로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감사히 봅니다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저별은님,
매일 찾아도 또 반겨줄 매화 아가씨가 있기에
그 길이 얼마나 즐거운지 모르겠습니다...
와룡매, 자장매의 아름다운 자태는 다음 봄에 만나야 겠지요..아쉽지만,
오늘 하루도 더 멋지고 더 즐거운 시간들로 채우시길 빕니다...
초록별ys님의 댓글

멋진 봄 소식입니다.
봄이 참 기뻐할것 같아요
이렇게 찾아 다니시는 열성을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별ys님,
봄마중 가는 길은 발걸음도 가벼웁고 상쾌하죠...
아쉬운 것은 봄이구나...하도 돌아서면 여름이 성큼와 있어서
조금 더 바쁜 걸음이 필요하겠다 싶습니다..
이 봄,
그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푸른죽님의 댓글

멋지게 잘 담으셨네요...
좋은 작품에 즐감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운시간 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푸른죽님,
프로페셔널처럼 전문적이 작품은 아니더라도
뷰 파인더로 바라보는 세상은 모두가 신비롭고 아름다워 좋습니다..
마음에 힐링을 얻고 충전하는 것 같아 그 길을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일교차가 매우 심하고 미세먼지도 장난이 아니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