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조(花鳥)모델명: 살구꽃, 직박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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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살구꽃 아래에 직박구리 한 마리 꽃을 따 먹느라 정신줄을 놓았는가 보다.
내 카메라가 근접하는지도 모르고 있고, 도둑고양이처럼 살금살금 다가가
난 셧터를 누르는 행운을 얻었다.
댓글목록
저별은☆님의 댓글

꽃속에 세월가는줄 모르고 행복에 빠져 헤어나지 못한는
직박구리 유달리 꽃을 좋아하나 봅니다
아름다운 꽃속에 뭍여 같이 행복합니다
살구꽃이 매화꽃과 똑같이 보입니다 멋진작품 감사히 봅니다 건강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저별은님,
화조를 담는 행운을 얻은 게 정말 큰 기쁨이었습니다..
부족한 장비로는 근접하지 못하면 조류를 담는 것은 꿈도 못꿀일이니까요..
저도 아직 잘구분을 못합니다...팻말로 알려주니 그런가 보다 합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신나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초록별ys님의 댓글

복숭아꽃 살구꽃 피던 어린 시절이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봄에 새랑 놀으셨네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별ys님,
직박구리가 배고 무척이나 고팠나 봅니다..
가까이가도 아랑곳하지 않더라고요...참 신기했습니다..
곧 경산 반곡지 복사꽃을 만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네요..
봄의 낭만을 만끽하는 시간들로 채우시길 빕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햐~~멋지네요!
직박구리는 정말 식성이 좋아요.
열매도 잘 따먹고 꽃잎도 잘 따먹고...ㅎ
덕분에 고운 꽃잎이랑 직박새 다양한 모습들 감상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르니님,
식성이 좋든 시끄러워 잠이깨든
도시 가까이에서 새를 본다는 것만으로 삶의 충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봄,
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연.님의 댓글

여기저기 이쁘게 몽글몽글
화사하니 다투어 꽃피우더라구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다연님,
봄꽃들의 향연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매화,산수유,개나리,영춘화,살구꽃,자두꽃,벚꽃등이 앞다투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거든요..
모쪼록 봄향기 가득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