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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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엔 일이 바빠서 꽃이 언제 피었는지 모르고 지날 때가 많아
오전에 잠깐 짬을 내어 산책했네요.
홍매화 꽃망울 터트렸으나 하고 나갔다가 만개하고 하나둘 지기 시작한 거 보고
어찌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꽃들이 예년보다 더 빨리 핀 것 같습니다.
이 좋은 봄날 좋은 추억 많이 남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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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늘푸르니님의 댓글

목련도 활짝 피어나고..벚꽃도 보여지고..
작년보다 좀 더 빠르게 피어나고 있다는 생각 들었지요.
홍매화 아직 만나보질 못했는데 벌써 지고 있나요?에긍....
복주머니들이 꽃처럼 예쁩니다.
바쁜 사이사이 잠깐씩이라도 자주 이 봄날의 어여쁨들 즐겨지시길 바랍니다.
건강 유의하시구,
많이 웃으시는 날들 되세요~
푸른죽님의 댓글

구도를 참아름답게 잘담으셨네요
멋진 작품에 머물러 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운시간 되세요
저별은☆님의 댓글

목련도 산수유도 한창 만개한 요즘이네요
마음이 급합니다 가까운 곳에라도
목련 담으러 나서야 할것 같습니다
멋진봄 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