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화[迎春花]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개나리 사촌이죠.
우리꽃 개나리는 꽃잎이 4장이고 얘는 6장(5장도 있음),중국이 원산지죠.
생김이 틀리듯 느낌도 틀리죠.
화사한 모습으로 반갑게 만났습니다.
다음 산책길에선 어떤 꽃을 만날까..
아마도 산수유가 되지 싶습니다.
산책길이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행복한 봄입니다.
댓글목록
저별은☆님의 댓글

푸른님~
샛노란 영춘화가 해맑게 웃는 참으로 싱그러운 봄날이 시작되었습니다
푸른님의 상큼한 웃음이 함께하는 영춘화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봄 되시고 건강하시고 멋진봄 되세요~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우리꽃 개나리보다 2주쯤은 빨리 피어나는 꽃이죠.
쓸쓸한 담장에서 활짝~넘 예뻤어요.
이제 더 많이 피어나 있겠죠?
토욜 되어야 가볼수 있는데....병아리들처럼 재잘거리며 반겨줄것 같아요.ㅎ
Heosu님의 댓글

영춘화는 이번 산수유마을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예쁘고 앙증맞아 몇 번이고 카메라를 들이댔답니다...
이제 화사함과 따뜻함 그리고 꽃향기 가득한 봄풍경일테죠..
예쁜 꽃들 많이 만나시길요...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산수유는 개화가 좀 아쉬우셨고..
깜찍하게 예쁜 영춘화 처음 만나셨으니 반갑고 즐거우셨겠지요~
꽃향기 가득할 봄 풍경,설레임으로 기다려지는 날들입니다.
행복한 시간들 많이 만들어 가셔요.
푸른죽님의 댓글

봄의 향기가 가득한
노오란 색 이쁘네요..
이젠 진짜 봄인가 봅니다..
고운시간 되세요.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도 노란 봄을 만났습니다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산수유꽃을 만났죠
이제 진짜 봄을 실감합니다
용소님의 댓글

영춘화를 멋지게 담으셨네요.
저는 화요일부터 금요일(오늘)까지 거제 통영 남해를 돌아다니며
비만 몽땅 맞고 안개속에서 보리암을 헤메였네요.
안개가 걷히면 좋으련만 일정때문에 비속에 강행...
거제 장사도에서 영춘화 히어리등을 만났네요..
고운작품 즐감합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영춘화 히어리 산수유..
노란 봄이 펼쳐지네요~
비 몽땅, 안개속...고생하셨습니다
이제 맑고 푸른 하늘 아래 고운 봄꽃들 즐기시게 되기를요
은영숙님의 댓글

늘푸르니님
사랑하는 우리 푸르니 아운작가님!
안녕 하세요 방갑고 반갑습니다
봄꽃이 그렇게 새록 새록 피고 있네요
곱게 담아오신 포토 사진을 앉아서 보기만 하니 미안 합니다
너무 추운 날씨에도 사진기 메고 수고 하시는 작업 힘들텐데요
수고 하신 작품 영상방으로 모셔 갑니다
아우 작가님! 맘에 안 드셔도 곱게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십시요
예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요 ♥♥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은 학원 가는 길에 도로변 화단에서 산수유꽃을 봤어요
이
다연.님의 댓글

푸르니님 개나린줄알았더니
사촌이구나요
원캉 비슷한 외래종도 많아서
이름을 굳이 외우지 않으려하네요 ㅎㅎ
봄은봄이네요 하기사 봄은 여기가 더빠르니요
즐토되이소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네에~굳이 외우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볼때마다 한번씩 읊어주면 어느날은 또 이름이 떠올라지리니..ㅎ
오늘 오후에 산책 나가서 좀 더 많이 피어난 모습으로 만나구 왔지요.
우리꽃 개나리도 일주일 뒤쯤이면 피어날것 같아요.
행복한 봄날 되세요~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늘푸르니작가님 안녕하세요?
어여쁜 봄의 전령사가 화려하게 개화했네요..
영춘화의 꽃말은 희망이라죠?
가지마다 물이 오르고...나날이 꽃잎봉오리가 영글어 갑니다
금방이라도 탁하고..꽃잎이 피어나는 소리가 들릴것 같은
현장을 생생이 전해 주시네요...
꽃사진 촬영하시러 나가시는것 자체가..
봄나들이 하는거 맞으시죠?
그리고 보면 푸르니님은 참으로 마음의 여유가
풍요로우신분 같으십니다..
작은꽃 하나의 모습에도 울렁이는 감성으로 맞이하시는
그 모습이 어여뻐 보이십니다..
몇년전 저도 산수유 마을에 갔던적이 있었어요
바로밑에 동생하고요..
산수유 큰나무가지에..
아주 기다란 밧줄로 해서 그네를 매어 놓았었는데...
날아오르도록 탄다면...온마을이 다 눈아래로 들어올듯..
대단한 기세를 가진 그네였습니다..
번갈아 타 보았었는데...
옛날에 춘향이가 타던 그네인듯....ㅎㅎㅎ
그네를 밀어주는 여동생이 이몽룡이라고 생각하며...살살 탔습니다
위에 올라서서 타지는 못했어요 앉아서 타도..이젠 어지럽던걸요..
노란꽃이 온마을을 다 덮고 있었는데요..
아마도 꽃술이 달콤한지 유난히 벌들이 많이 꼬이더군요..
어떤 이들은 봉침을 맞는다고..
벌을 손에 쏘여가면서 잡아서..
엘보우 온 팔에 가져다 대는것도 보았습니다..
산골마을의 풍경은 참 대단합니다..
이곳저곳 둘러보다 보면 하루해가 저물것 같더라구요..
이제부터는 산수유꽃도 만나시고..
행복으로 물들어가시는 봄날 되시어요...머물어 예쁜사진..
눈으로 즐감하고 갑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우리 큐피트 작가님은 소설도 쓰실것 같아요.ㅎ
댓글이나 답글들 쓰시는거 보면 어쩜 그리도 다정다감하게 얘기도 잘 풀어가시는지..
가끔씩 글들에 머무르면서 참 부러웠다눈.^^
개나리나 영춘화나 꽃말은 희망이죠~
봄의 시작에 노란꽃들이 많고 노란 리본도 연상되고...그래서 희망으로 펼쳐지는 봄~
글을 읽으며 샛노란 마을 풍경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그네 타는 아씨두요.ㅎ
나무에 매달려있는 그네를 더러더러 만났었던 것 같아요.
남편이 세게 밀어서 높이 오르는 순간 월매나 무서웠던지 아찔했던 기억....
그 뒤론 안 탔다눈.ㅋ
산수유는 오늘 절반의 모습으로 만났어요.
그래도 노란색만 보여도 좋았지요.힛~
♡들향기님의 댓글

와~아
화사한 개나리인줄 알았으요
개나리든 개나리 사촌이든
봄꽃은 언제 봐도 반가운 꽃입니다
늘푸르님 잘 있지요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들향기님 반갑습니다~
얘두 개나리라고 부를수 있죠뭐~우리 토종이 아닌거죠.
오늘은 더 많이 활짝 핀 모습으로 만나고 왔는데
일주일 뒤면 다 지겠다 싶더군요.
그러면 우리꽃 개나리가 또 노란 꽃길을 만들어 놓겠지요.
울집 앞 한강엔 쭈욱 개나리길이 많으니까요..
올해는 응봉산에 개나리 활짝 피어나면 꼭 한번 올라볼 예정입니다.
멀리서들 많이 오시는데 집에서 가까운 거린데도 한번도 안 올라본게 너무한거 같아서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