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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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라것 어린시절의 추억으로 닥아오는곳
어머니의 사랑이 가득한곳
아버님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곳
그곳이 고향이겠죠 설날이면 더욱 더 생각나는곳
고향집과 옥같은 시냇물 ..
댓글목록
이면수화님의 댓글

먹기와 빛 툇마루에 앉아 담장가에 핀 작약꽃이나 바라보다가 한 생이 저물면,
담장 너머 능소화로 다시 태어나 먹기와 빛 툇마루에 앉은 당신을 바라보다가
또 한 생이 저물었으면...
8579립님의 댓글의 댓글

언제나 짝사랑은 애처러운것
작약이 그리워 능소화가 되신님 그리워
고향집에 와 있었나 ..
이면수화님 반갑습니다
좋은글 감사드리며
항상 젊고 아름답게 사시옵소서
푸른죽님의 댓글

설이 지나면서 고향이
너무나 구리워 지는 계절이지요
고향집이 넘 멋지네요
어는 향교같은 느낌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579립님의 댓글의 댓글

푸른죽 (靑竹)님 감사드립니다
우린 초면이지요 ~
들녘의 대나무와 산에 자라는 산죽
모두 항시 푸르른 청죽이겠죠 하 하 하 반갑습니다
잘 오시었습니다
차츰 시간이 흐르면 벗도되고 글 동무도 될수있겠죠
친구도 할수있구요 ~~~
고향
언제나 마음으로 그리는 곳
명절때는 더 아련한곳 눈물나도록 그리운 고향
옥같은 시냇물에 물래방아 돌아가던곳
오늘은 나의 애창곡 외나무다리로 시름을 달래려다
눈가에 이슬만 ㅡㅡㅡㅡㅡㅡㅡ
저별은☆님의 댓글

고향집 뒤안 넉넉한 대가집의 기와집
풍요롭게 피워오른 작약의 아름다움
돌담장 아래 장독대 맛난 장들이 익어가고
툇마루에 다정한 친구들과 다복 다복 지내던 추억
우리 고향도 그리 정겹던 추억이 있지요 ~
어머님 아버님 하늘나라 떠나신곳 쓸쓸한 고향이지만
지금도 생각하면 그때 그시절 어머님 아버님께서
가꾸어 담장을 넘어 남들에 부러움을 삿던 포도나무 감나무
그시절 생각하니 명치끝이 서늘해 지는 추억입니다 감사히 봅니다
새해 더 크신복 받으시고 건강 행복하세요 ~
Heosu님의 댓글

고향집을 보니 부잣집 도련님인 것 같습니다..
소담스런 장독대 그리고 그 곁에 핀 작약과 해당화
숲이 어울어진 풍경이 여유와 따뜻함이 가득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