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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불꽃처럼 ........단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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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26회 작성일 17-11-14 23:38

본문

작고 어여쁘게 꽃처럼 봄에태어나
가을의 불꽃으로 타오른다

해마다 정열적인 햇빛에 곱게물든 단풍잎을 주변에서 담습니다
올해는 못담나 했는데 다행히 11월인데도 추운날씨를 잘견디며
이쁘게 물들어주어서 마지막가을 을 따스하게 보냅니다
올해는 갈대와 강아지풀 데이트를 아직못했네요......
바람이 갈대를 살려둔곳이 있을런지....
봄에는 꽃으로시작...가을을 은행단풍과 단풍나무 낙엽으로
한해를 곱게 장식하게되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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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늘푸르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꽃처럼...
정열적인 단풍의 모습이 햇살에 눈부시게 어여쁘네요~
계절계절  선물처럼 안겨진 풍경들이 참으로 감사하지요.
갈대나 억샌 아직 감상을 못했지만 
저는 올가을엔 내장산 다녀온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감기 건강 더욱 조심하시고 따스한 겨울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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