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그리운 날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왕고들빼기의 변신,보송보송...귀여운 털보송이
댓글목록
八峰님의 댓글

곱게 물든 단풍들과 꽃들이 아름다운 마지막 가을의 모습이네요.
때이른 추위에 옷깃을 여미는 풍경들 즐감합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오늘은 눈이 내렸습니다.
계절은 빼도박도 못하게 이제는 겨울이라 얘기하네요..
고운 가을색들은 가슴에 저장하고
따스한 햇살을 그리워하며 이 겨울이 흐르겠습니다.
Heosu님의 댓글

이제 가을의 풍경을 만나기엔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한양에는 눈발이 날렸다는 뉴스를 듣고 가을은 이렇게 정말 떠났구나 싶습니다..
바람도,햇살도 이젠 겨울을 닮았음을 느끼게 됩니다...이제부터 방콕신세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늘푸르니님의 댓글

이제 한잎의 가을을 찾아다니겠지요..
아니,이미 저장된 가을로 만족하여 발길도 마음도 무뎌지고 게을러져
산책나갔던 시간이 일주일도 전인거 보니 전 벌써부터 겨울이었나봅니다.
이제 밀쳐둔 책들을 좀 들쳐봐야겠습니다.
트래킹 좋아하시는 허수님은 겨울에도 자주 나가실것같은데요?ㅎ
건강하세요~
jehee님의 댓글

보송보송한 하얀 고들빼기 넘 이삡니다요
역시 그냥지나치지 않는 푸른님 곱게도 담으셨구랴..
겨울은 조용히 책을 보는 .. 생각만으로도 아늑함을 느껴봅니당 ㅎ
언제나 행복한 날 되세요
늘푸르니님의 댓글

조렇게 하얀 털보송이로 남아있는 꽃들이 여럿 있죠.
여전히 귀여운 꽃으로 보여 쓰담쓰담...ㅎ
가을날들 치열하게 출사 다니셨지요?
가슴속에 채워진 색고운 추억들로
이 겨울은 여유로운 행복감으로 잘 지내시길요.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빛을 잘 쫓으시네요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이젠 빛이 없으면 넘 쓸쓸한 풍경이 될터이니
잘 쫓아다녀야지요.ㅎ
고맙습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햇살을 받은 담쟁이 더욱 이쁘네요
하얀 털 송이 왕고들빼기? 인가 봅니다
강아지 무슨 종인진 모르겠지만
비슷한 녀석이 생각나네요ㅎ
물속의 낙엽과 코스모스 연출인듯 싶은데
님 작품?ㅎ 암튼 이쁩니당
서울은 여기보다 몇일 먼저 첫눈이 내렸나 봅니다
여긴 오늘...^^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빛받은 담쟁이 넘 화사하고 예뻤지요.
전에 왕고들빼기 노란 꽃이 피었던 모습을 보았던지라 알았지요.늘 가던 곳이어서리..ㅎ
털보송이 하얀 개라면 말티즈 아니면 요즘 애완견으로 가장 인기있다는 "포메라니안 화이트"가 딱 조 느낌..
낙엽 둘,코스모스 하나...연출이긴 한데 제가 한건 아니고 제 앞의 어떤 사람이 남기고 난.
거울 호수 물은 얕아도 운동화 신고는 못 들어감.
온양 사시는 울 언니가 문자로 "첫눈 온다" 하셔서 서울은 첫눈 아닌디...했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