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수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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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부를수 있는 날이 며칠 안 남았네요..
눈도 몇차례 내렸고 날씨는 이미 겨울이긴 하지만요.
행복한 가을추억 있어 감사하지요.
모두들 감기,건강 조심하시고 올해의 남은 시간들 즐겁게! 의미롭게! 잘 맺음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투싼님의 댓글

내장산인가요
오색단풍이 가을 수채화를 그려놓았군요
참 아름답고 멋집니다
푸르니님의 꾸밈없는 사진을 볼 때마다
제 마음도 정화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주 들여다 보게 된답니다
고맙습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내장산 맞습니다.
잘나온 사진들 추려서 올렸었고 뒤로 빼놓았던 것들인데 차마 못버리고...ㅎ
제 올가을 추억은 내장산이 단연!
고맙습니다.
八峰님의 댓글

마지막 불꽃을 태우던 단풍들..
한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비까지 내렸던 날이어서
풍경들은 정말 물감으로 풀어 그린 수채화같이 다가왔죠.
행복한 가을추억입니다.
Heosu님의 댓글

이제 가을추억을 차례차례 꺼내보는 시간일테죠..
돌아보면 땀나게 발품을 팔았건만 마음에 남는 건 허허로움 뿐이네요..
그래도 가을이란 계절이 있어서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네...가을은 이제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멀리서 단풍색이 고와 가까이 가보면
이젠 생기를 잃어버리고 그냥 그대로 말라버린 모습이더군요.
추억의 페이지들을 뒤적거려보며 이 겨울은 그렇게 흐르겠습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사진으로나마 만끽 못했던 가을 다시 만나네요
가을이 점점 짧아지는거 같아 아쉽습니당
정말 멋지고 화려했네요...멋진 가을아 잘가~~~
그래도 사진이 있으니 정말 다행인듯 싶어요
내년 가을이 오기전까지 암때나 꺼내볼수 있으니ㅎ
덕분의 아름다운 가을속으로 다시 풍~덩했다 나옵니당^^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봄,가을은 항상 짧은듯 싶습니다.
올 가을엔 내장산 다녀온게 정말 가장 좋은 가을맞이한것 같아요.
그 하루의 외출만으로도 온 가을이 되었습니다.^^*
추억의 페이지 뒤적거리며 올 겨울은 기분좋게 흘러가겠습니다.
감기가 지척에서 호시탐탐...
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