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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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잎이 곱게 물들었다.
지난 한 여름동안 굳건하게 자신의 지지대가 되어준 소나무에게
잠시나마 이쁜 옷을 입혀준후 바람결에 하나 둘 떨어져 나가며 이별을 고하기 시작했다.
지난 한 여름동안 굳건하게 자신의 지지대가 되어준 소나무에게
잠시나마 이쁜 옷을 입혀준후 바람결에 하나 둘 떨어져 나가며 이별을 고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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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늘푸르니님의 댓글

색동옷 곱게 입은 나무들이 쓸쓸해지겠습니다.
목베고니아, 붉은 잎도 꽃잎인냥 예쁘네요.
kgs7158님의 댓글

으왕.....넘 고운빛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