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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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단풍은 아직 덜 내려 앉았고 미세먼지 때문인지 곱지가 않으네요^^
그리고...
대로변 낙엽들을 밟으며 가을을 느끼고 싶고
또 사진을 담고 싶은 개인욕심이 생기지만
낙엽 밟으면 길 바닥에 붙어버리고
이리저리 날리면 지저분해서 그런지
단풍 떨어지자 마자 환경미화원님들께서 다 쓸어 버리네요^^
댓글목록
용소님의 댓글

완연한 가을내음이 나네요.
가을 에세이를 본듯한 느낌입니다.
어떤사람들은 낙옆이 쓰레기로 보이고
어떤사람들은 낭만으로 보이니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요즘은 개를 산책시키는 명목으로 다른사람을 물어도 좋다고 하니
그러면 약값에 정신적인 치료비는 해주어야 되는데
참... 세상이 이상하리 만큼 돌라갑니다.
고운풍광 즐감합니다.
모나리자 정님의 댓글의 댓글

도심지 나무들은 공기가 안 좋은데 심어져서 그런지
단풍 물들기전에 바싹 말라버리는게 많은거 같아요...
같은 장소라도 해마다 시기가 다 다르고...색깔도 차이가 납니다.
단풍 담으러 간 곳에도..
개 열마리도 더 봤습니다.이상한것은 개 산책로 따로 있던데 그곳에서는 한 마리도 못 봤습니다.^^
꼭~ 사람들 많은 장소에서 개들이 우글거리고...목줄 안한 개들도 많고,
큰개 한 마리 지나가니 소형견 한 마리가 잡을 먹을것 처럼 짖어대는데...
어찌나 앙칼스럽고 시끄러운지요...
요즘 공원이나 고분군 가보니 완전 개 똥밭입니다.
지난 겨울에 집 근처 공원에서 동박새 담은다고 있는데...
갑짜기 뒤에서 개가 달려드는데 얼마나 놀랬는지요..
견주는 미안하다는 소리도 안하고 웃기만 하는데...
견주가 어떤 사람인지 알만하다 생각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는 개고 사람은 사람입니다.
사람과개를 같이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kgs7158님의 댓글

고맙습니다..히얀 억새도 넘 곱습니다
봄의꿈님의 댓글

모나리자정님의 단풍길을 담어오신 작품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애쓰며 찍어오신 작품 번번히 가지고 가서 고마울따름입니다.
오늘도 몇작품 고이 모시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운치 가득한 멋지고 아름다운 가을 스케치입니다.
한컷 한컷 천천히 그 길을 걷듯 음미해봅니다.
잘 담아오신 좋은 작품들 감상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