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잎양지꽃과 냉이꽃... > 포토갤러리

올만이죠...
병동에 있다가 땡깡부려 잠시 외출 중에 한 컷 올리고 갑니다...
아래쪽 이미지에도 답글,댓글을 달아드리지 못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또, 몇칠 있다가 땡깡한번 더 부려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건강이 최곱니다...모쪼록 건강한 봄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하나, 둘, 셋 하고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직전,
넷! 하듯 군기 바짝 든 신병처럼 차렷 자세를 취하는 사람들이 있었지요.
그런 신병들처럼 싱그럽고 씩씩한, 이 땅을 지키는 고마운 꽃들에게
경례!

냉이꽃이 넘 예쁘네요.
근데 병원엔 왜 입원하셨나요.
교통사고인가요.
궁금해 죽겠네요.
건강이 최고인데...

양지꽃 냉이꽃 흔하디 흔한 꽃이지만
이렇게 담아 놓으시니 환상입니다 ~
어디 아프신가 봅니다
똉깡 부리고 나오실수 있다니 다행입니다
속히 퀘차 하시길 빕니다 ~

햇빛 화창한 날의 기분좋은 나들이같은 풍경 이네요~
몸이 많이 편찮으신가봅니다..
저는 몸살감기 정도로도 끙끙대고 있는디...
어여 쾌차되시어 이 아름다운 계절 맘껏 즐기시게 되기를요..

저도 세잎양지꽃이 피기를 무척 기다리고 있는데요
위 사진은 그냥 양지꽃 같네요^^

화려하게 옷을 걸친 나무보다는 길섶에 작게 피어난 꽃에 더 시선을 오래 두게 됩니다.
소박하지만 집안으로는 들이기 어려운 들꽃이기에
더 귀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랑스럽네요.
덕분에 고운 작품 감상하고 갑니다.
근데 아프시다니 괜히 마음이 그렇습니다.
어여 완쾌되시어 이 봄날 양껏 끌어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