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소녀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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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나리자 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997회 작성일 16-04-05 21:49본문
햇볕이 강한 낮에 찍었더니
은빛소녀들이 너무 밝게 나왔어요...
그리고...
글 재주가 없다보니 한 줄 쓰고 싶은데 막혀버리네요^^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나리자정님
작가님! 안녕 하십니가? 반갑습니다
풀숲에 둥지 틀고 딸만 이리 다산을 했으니
멀리 시집 보내면 시집사리 에 시달려 슬퍼서 살기 힘들고
어찌할꺼나 곱게도 미모가 출충나는데 자나깨나 걱정
내가 다 끄리고 살아야지 엄마의 걱정이 태산 같구나......
너무 예뻐도 걱정이로고 달뜨는 밤이면 남정네들이 휘파람 불며 유혹 하는데
어찌 할꺼나 미인 박명이라 장독대에 정화수 떠놓고 빌어 보자 ㅎㅎ
내딸이지만 너무 예쁘구나 ㅎㅎ
작가님! 어쩜 저리 예쁜가요 잘 감상 했습니다
할미꽃은 다른곳으로 옮겨 심으면 못 살아요 절개가 굳어서
죽는 답니다 일부종사래요 ㅎㅎ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 합니다 영원히요 ♥♥
모나리자 정님의 댓글의 댓글
모나리자 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역시 글을 쓰시는 분 이라서 그런지 표현력이 탁월 하십니다.^^
딸 많은 집 부모님들은 걱정이 진짜 많으시겠습니다.
예전에 부모님한테 들은 이야기인지 어디서 들은 이야기 인지 모르겠는데...
딸 낳으면 기생될까봐 걱정이고
아들 낳으면 깡패될까 걱정이다
하던 이야기 생각이 나네요^^
할미꽃 담는다고 이각도 저각도 한 참 찍고 있는데...
연배 있으신분들 전부 한 마디씩 하고 지나가더군요
"와~ 할미꽃이다...
옛날에는 흔한게 할미꽃인데 요즘은 귀한 꽃이다...오랜만에 보네"
거짓말 조금 보태서 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소리를한 열번쯤 들은거 같아요...
젊은 엄마들은 애들보고...
"봐라 이거 무슨꽃인줄 아나? 할미꽃이다...들어봤재?"
애는 들은척 만척 하구요...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넘 예뻐욤!
어쩜 저렇게 한자리에서 많은 송이들이 피어나 있었을까요..
속에 애기를 보호하듯이 둘러싸고 있는것같은..ㅎ
햇살 가득 함께 한 모습이 참 좋습니다.
멋진 작품 감상 잘 했습니다.
poker face님의 댓글
poker fa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출사를 준비하는 순간
5km지점에 이런 작품이 기다린다고 할 지언정
난 그곳을 향해 달려갈수 있을듯 합니다.
참 보기드문 작품 입니다.
한때는 시를 쓴다고 나름 많은 책을 읽곤 했는데
이제는 이 표현 저표현이 저작권에 접촉받지 않나
하는 생각에 지금은 접어둔 시간입니다.
고운 작품 모셔갑니다.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惠雨/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정말 은빛 소녀 합창단입니다.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덕분에 아름다운 작품 감상합니다.
용소님의 댓글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답습니다.
제가담은 할미꽃은 야산이라 잡풀이 너무많아서...
고운 할미꽃을 보니 마음이 정화됩니다...
고운작품 즐감합니다.
봄의꿈님의 댓글
봄의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나리자정님의 작품이 무척 곱습니다.
고이 모시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