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아비꽃대와 미치광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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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나리자 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008회 작성일 16-04-08 23:07본문
02.
- 홀아비꽃대 -
03.
04.
05.
- 미치광이풀 -
■ 대구수목원표입니다.■
족두리풀 꽃이 피었나 싶어갔더니만
아직 눈씻고 봐도 보이질 않네요...
벌써 금낭화도 피었는데 어떤 꽃송이는 벌써 시들고...
그대신
처음본 홀아비꽃대와 미치광이풀 만났습니다.^^
홀아비바람꽃도 있고...홀아비꽃대 ^^
미치광이풀?
꽃은 점잖게 아래로 피어있는데 이름이 요상스럽습니다.^^
꽃을 살짝들어서 한 컷 담아봤습니다.
댓글목록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惠雨/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의 눈에 띄는 가에 따라
그 존재에게도 의미가 더 커지는 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미치광이풀이라는데 꽃은 참 귀엽습니다.
덕분에 좋은 작품 감상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용소님의 댓글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치광이풀. 뽕나무... 기타 등등이 일본 식물도감에서 따온 이름이랍니다.
슬픈일이죠....
며느리를 붙인이름도요. 앞에 개 를 붙인것도요.
야생화는 이름이 없는데 처음 발견한 분의 지은명에 따라 짖는데
유난히도 우리나라는 일본 식물도감을 많이 인용한 것 같아요.
그리고 그것이 정 명인냥 생각하는 사람들도 .....
세상에 식물에 미치광이를 붙인사람이 ...
하여튼 죄송 저많의 생각입니다.
저는 개불알꽃. 며느리 밑시게꽃 알긴하지만 명을 붙이진 안는답니다.
모나리자 정님의 댓글의 댓글
모나리자 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그렇군요...
저는 야생화에 눈 맞춘지 얼마 안되어서요...
며느리밑ㅇㅇㅇ,며느리ㅇㅇ,노루오줌,한번도 눈으로 만나지는 못했어도 이름이 요상하다 했습니다
소경불알(작년에 처음 봤음),깽깽이풀 등등....
그리고...
야산으로 가서 야생화를 담고 싶어도 혼자 무서워서 못가고
그나마...
대구수목원에서 야생화를 찾아다닙니다.
대구수목원 간다고 다 야생화를 만나는것도 아닙니다
그곳 출입하는 년차와 횟수가 있어야ㅎㅎㅎ
언제,어느장소에 핀다는것을 알거든요...
아무리 수목원에 야생화 피어있어도 모릅니다.^^
야생화를 조금씩 찍다보니,원예종과 달리...꽃을 크게 담는것보다...
멀리서 작게 전체적으로 담고 싶어져요...
가끔은 주위 나무와풀과 같이 조화도 이루고 싶은데 잘 안되어요^^
poker face님의 댓글
poker fa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밤 아는 동생과 저녁을 먹고
잠시 밤 출사를 했습니다.
조그마한 공원을 갔는데
아직 야생화는 구경도 못하고
벗꽃과 목련만 몇장
참 축복의 작품입니다.
주말 귀한작품 담아서 올려 주십시요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엽고 예쁜 꽃들에 붙여진 요상한 이름들...저두 참 못마땅해요.
왜 저런 이름을 붙여야 했는지..
홀아비는 그렇다치고 미치광이가 뭐람...
잘 담아오신 상큼하고 고운 야생화 감상 잘 했습니다.
러브레터님의 댓글
러브레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싱그러워보이는 예쁜 꽃이네요
용소님의 댓글 보고 엄청 놀랐어요
일본놈들 너무 하네요..
예쁜 꽃에다 별의 별 이름을 다 붙히다니요..
식물학자님들이 얼릉 이름을 새로 지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고운 꽃들도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나리자 정작가님~~
늘 건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