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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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09회 작성일 16-04-17 14:26본문
하이얀 꽃잎이 떨어지고,
붉은 꽃대가 떨어지고,
그 길엔 여름이 나즈막히 앉았다.
댓글목록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이 이리도 빠릅니다
봄은 깜빡 하는 사이에 갑니다
꽃들이 금새 지고 있습니다
여름이 벌써 기웃하려 합니다
멋진 작품 보면서
저 터널속을 걸어 봅니다 멋진작품 감사히 봅니다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가을만 짧은줄 알았더니
이 봄도 엄청 짧은 것 같습니다...
새봄이 왔네...했더니 벌써 여름향기가 나네요...
새로운 한 주도 멋지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천히 내려가보다가 검은 강쥐 보며 웃습니다.멋진 견~~~ㅎ
푸르름 가득한 붉은 길 걸어보고 싶습니다.
덕분에 좋은 풍경 즐감합니다.많~~이 걸으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님,
자전거 하이킹하는 사람,
땀을 뻘뻘 흘리며 달리는 사람,
천천한 걸음으로 봄향기를 맡는 사람,
이리저리 내달리는 앙증스런 강아지까지...
모두가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이 봄을 만끽하는 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파이팅 하시길 빕니다..
숙영님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벚꽃길이군요
벚꽃이 피었을때
장관이었겠어요.
늘푸른방장님
강쥐도 즐길 여유를 주셔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벚꽃이 필 때 쯤,
꼭 한번 가보리라 생각했었는 데,
결국 벚꽃이 떨어진 후, 이렇게 찾았습니다...
바람도 참 좋은 날에 멀어져가는 이 봄을 보듬어 보며
몇 시간을 이 길을 걸었더니 얼마나 마음에 위로가 되고 힐링이 되든지요...
요즘 일교차가 심하네요...감기 조심하시고 멋진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