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두리풀 & 애기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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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나리자 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35회 작성일 16-04-25 22:45본문
02.
- 족두리풀 -
03.
04.
05.
06.
- 애기나리 -
족두리풀 담는다고 턱,옆볼때기 땅바닥 엄청 갖다 대고...
그 흔적으로 인디언 핑크색 티셔츠 오른팔꿈치 연두색 풀물로 자연 염색했습니다 ㅎㅎㅎ
(더워서 아웃도어 자켓 가방에 넣는 바람에...)
그런데 사진은 노력에비해 건진게 없습니다.
그리고...
애기나리 꽃을 작게 담아야 하는데 우째 하다보니 꽃이 큽니다.^^
야생화는 몸을 낮춰서 담아야 하기에...
무릎,팔꿈치 무지 고생합니다.^^
그러나 저러나
깨순이 금강애기나리를 한 번 만나야 하는데...^^
댓글목록
생글방글님의 댓글
생글방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 적 산에 들에 뒹굴며
빨아도 헹궈도 흔적이 남는
풀물 흙물 속옷에 들인다고
엄마에게 혼나곤 했었는데
갈아입을 마음도 없으면서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으로
가슴 속에 쑥물 들였다고
엄마 아시면 또 혼나겠다
새순 돋는 새봄은 사방이 감옥이에요
어디 한군데 발 디딜 데가 없어요
뱀 이야기하는 거 아니거든요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님
님 주신 글 보며 그 모습을 상상을 해봅니다
정말 야생화 담기가 만만치 않겠는데요
자연 염색까지 하시며 수고 마니 하셨습니다
덕분의 귀한 족두리풀
앙증맞은 애기나리 감상합니다
그 수고와 열정의 박수 드립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 담으시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ㅎ
늘 최대한의 정성으로 노력으로 담아오시는 귀한 작품들 편안히 감상케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앙증맞은 족두리풀,귀엽고 예쁜 애기나리 감상 잘 했습니다.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惠雨/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예 드러눕다시피 하여 찍으셨을 그 모습 상상하니
잠깐 웃음도 나옵니다.
저도 최대한 옷 안 버리고 몸을 낮추기는 하는데 결국 조금은 포기도 할 때 많아요.
옷은 아예 잊기도 하고요.^^
참 고운 작품 덕분에 감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