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름꽃이여...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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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877회 작성일 16-04-28 18:01본문
봄을 기다리는 이유중 하나가 보라빛깔 으름꽃을 만나는 설레일지도 모르겠다.
담장 너머로 삐죽히 고개를 내민 우아하면서도 신비로운 으름꽃을
도시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 큰 즐거움이요, 기쁨이요, 행복함이라 늘 생각했다.
그러나 재개발지역으로 집들이 철거되고 헐리면서 올 봄이 으름꽃을 볼수있는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허허롭기 그지 없고 안타까움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댓글목록
숙영님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름이 벌써?
그리고 끝물이요?
세월이 어찌 가나 정신이 없네요
전 갠적으로
으름꽃을 참 좋아해요^^
곱게 담아 오셨네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흔하게 볼수없는 꽃이라 저도 참 좋아라 합니다...
올 봄 끝으로 저 신비로운 꽃을 볼수가 없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4월 마지막 날,
그리고 주말 멋지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름꽃이라~~^^!!
혹시 열매 먹는 꽃 나무 맞나요?
허수님 건강하신거죠?
늘 좋은날만 있기를 바라겠어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님,
참 오랜만에 뵙는거죠..?
그간 무탈하시리라 믿습니다...
으름열매는 작은 바나나처럼 생겼고 맛이 좋다 들었습니다..
이 4월 잘 마무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오월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맙습니다 ,,첨 보고 듣는 이름이네요 앙증맞고 곱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가까이에서 흔하게 볼수가 없는 꽃이죠..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도 꽤나 있더라고요...
즐겁고 행복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惠雨/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꽃은 저와 인연이 없는 건지
정말 만나기 어렵네요.
어딜 가야 만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색도 모양도 참 곱습니다.
덕분에 고운 작품 감상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재미 시인님,
으름꽃을 처음 만났을 때,
참 신비롭고 예쁘고 앙증스런 꽃이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봄이면 늘 기다렸죠...으름꽃을 만나기 위해서요..
근데 그 집도 재개발때문에 철거가 된다네요...안타깝고 아쉽습니다..
4월 마지막 날이자 마지막 주말이네요...
모쪼록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 이어 지시길 빕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으름꽃을 올리고 나니 허수님께서도 올리셨네요 ㅎ
저는 용비지 갓을적 꼭 꼭 숨어있는 으름꽃을 만났었습니다
제대로 담으신 화사한 으름꽃이 환상입니다
귀한작품 감사히 봅니다 건강하세요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올 봄 마지막 올리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으름꽃을 만나기위해 늘 봄을 기다리는 즐거움이 있었는 데,
귀한 으름꽃이라 더 꼭꼭 숨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내 년 봄부터 숨어있는 으름꽃 저 대신 많이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사월 잘 마무리 하시고 상큼하고 싱그런 오월을 맞으시길 빕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개발한다고
다시는 못보신다고 아쉬워 하것만은
끝물인지 묻고있습니다
어찌 제대로 못읽어내는지
참 안타 깝습니다
인사 처음입니다 ~
사진은 늘 보면서 즐감합니다
건강하십시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江님,
제가 제대로 설명을 못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으름꽃이 있는 그 집이 재개발 지역으로 철거중이라 앞으로 볼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너무 아쉽고 안타까워 한참을 그 집 앞을 서성거리다 왔답니다...
귀한 걸음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즐겁고 행복한 4월 마지막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한번도 만나지못한 꽃이지요.
으름꽃은 허수님 덕분에 매년 잘 감상했던것 같은데...안타까운 그 마음이 보여지네요..
또 다른 곳에서도 만나지게 되기를요.
암수꽃 함께 피어나는,
신비롭고도 어여쁜 으름꽃 즐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