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팝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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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772회 작성일 16-04-30 01:04본문
조팝은 담아놓은지가 쫌 되었네요.
출근길에 창밖의 풍경들 바라보며 가다보니 이제 이팝꽃들이 하늘거리고 있더군요.
장미가 꽃봉오리를 보이고 있구요.
울 님들 주말,휴일 즐거운 시간들로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숙영님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팝꽃~
행복합니다.
계절의 흐름의 안타까움을
꽃들이 메꾸어 주네요^^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휘리릭 휘리릭 꽃들은 연일 바뀌어지고..
남는게 사진이네요.
피어나는 꽃들 즐겨볼 시간이 없음이 쪼매 슬프긴 하지만
울 님들 올려주시는 좋은 작품들속에서 대리만족하지요.ㅎ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조팝꽃이 환상입니다
어쩌면 저리도 하얄까
조팝꽃만 보면 튀밥이 생각나지요
나뭇가지에서 투드득 투드득 소리가 나는 것 같습니다
꽃나무들은 침묵하지만 색깔로 향기로 말하지요
마치 나 이렇게 순결한 하얀 마음이랍니다 라고
조팝꽃을 보니 어느 분의 글이 생각납니다
//어머니는 강냉이튀밥꽃을 한 아름 꺾어
내 작은 어깨에 걸쳐주시고 품앗이를 나가시곤 했다
초저녁 어둠이 싸립문 밖을 어슬렁거릴 무렵에야
어머니는 보리밥 한 소쿠리
강냉이 한 됫박을 들고 오셨다
보리밥에 산나물을 비벼먹고 곤히 잠들었다 //
방장님 덕분에 아름다운 조팝꽃 잘 감상했습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냉이튀밥꽃이로군요.
투드득 투드득
네에~그 소리 들려오는것같습니다.
하얀꽃들 좋아하시는걸 보면 우리 시인님 마음이 참 순수하시고 순결하신듯..^^*
새하얀 꽃들이 많이 피어나는 오월의 여름(?)입니다.
행복한 오월 되십시요.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팝꽃은 다 지고
지금은 이팝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론 이팝꽃보다 조팝꽃이 더 예쁘고 앙증스럽습니다..
봄의 전령사나 마찬가지죠....조팝꽃은...내 년 봄에 다시 만날 수 있겠죠..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 지진 않고 좀 남아있긴 합니다..
이곳저곳 이팝꽃들이 한들한들거리고 있죠.
사실 좋아하는 꽃은 아니어서 한번쯤 담고 더 안 담습니다.ㅎ
집앞 도로변 화단에 조팝꽃들이 화단으로 있는데 3월이면 수시로 그곳으로 가서 살펴보곤 했었죠.
귀엽고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넘 좋아서 담고 또 담아도 뒤돌아서다 다시 가곤하는
참 많이 좋아하는 꽃이죠.
여름같을 오월의 날들 건강 조심하시고....더욱 좋은 날들로 만들어 가십시요.
봄의꿈님의 댓글
봄의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님의 조팝꽃이 무척 곱습니다.
몇점 고이 모시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