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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 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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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960회 작성일 16-05-08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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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전 늘푸르니 방장님이 주셨던 불두화 보니
가까운곳 산사의 불두화가 생각나 나선길
아니 벌써! 지고 있다니 좀 더 늦었으면 이쁘지 않았겠지 싶다
운동 겸 산책도 하고 사진도 담고 일석이조?...

오늘은 어버이날이네요
가족분들과 즐겁게 좋은날 되시길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 나팔님
사랑하는 우리 샘님! 온갖 꽃 들의 방람회에 간듯
꽃들을다 집합 시킨 것 같아요
저기 호수는 어디랑께요?? 너무 아름다워요
초파일이 곧 다가오니 거리엔 연등이 줄지어 달리고......
저 소나무 위에 앉아 있는 외로워 보이는 백로 한마리
왜 그리 백로는 좋은지요 뭔가를 생각 하느듯 ......너무 예뻐요 물어 보고 싶어요 무슨 생각 하냐고
이곳은 라일락이 다 젔습니다 등꽃이 조금 남아 있고 철쭉도 지고
넝쿨 장미가 피고 있고 이팝꽃이 한 참이에요
즐겁게 음악도 멋져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밤이 늦었습니다 편한 쉼 하시옵소서 작가님!!
사랑 합니다 영원토록요 ♥♥
카네이션에 반하고 폭 빠져 버렸어요

늘푸르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유롭게 나선 길인가봅니다.
사진들에서 묻어나는 느낌이 그러합니다.
소나무 위의 백로는 우리 천사의 나팔님의 행로를 보고 있는듯..ㅎ
오밀조밀 붉은꽃송이들은 이름이 뭘까..
보랏빛 붓꽃에 라일락에 수국에 데이지...곱고 아름다운 풍경들 두루두루 즐감했습니다.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과 여름 그 경계의 풍경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눈을 감으면 아지랑이 피어 오르고 가끔씩 매미울음소리도 들릴 것 같고,
신랑,신부를 찾는 개구리 울부짖음도 들리는 것 같고,
지나는 바람이 풍경을 스치우면 맑고 경쾌한 옥구슬 같은 '땡그렁' 소리도 들리는 듯..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惠雨/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야한 풍경을 천천히 내려오면서 마치 제가 그곳을 산책하는 듯
그렇게 감상했어요.
흔한 풍경이어도 흔하게 만날 수 없는 풍경이기도 한...
덕분에 좋은 풍경 감상하고 갑니다.

sonagi님의 댓글

profile_image sonag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악도 편안하고 이미지도 참 좋고, 나무랄 곳이 한곳도 없습니다. 하하하
어느사이 녹푸러 졌습니다.
아마도 님께서 색을 입히신 듯 합니다. 하하
잘 지내쥬?
소나기도 잘 지냅니다.
아름다운 계절에는 좋은 일만 많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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