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항의 멸치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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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47회 작성일 16-07-15 17:37본문
대변항은 자주 찾아가는 트레킹코스 중 한곳이지만,
멸치터는 모습은 처음인지라 얼마나 흥분하고 격한 설레임으로 다가 왔다.
한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주위 풍경이 어지러워 귀한 장면들이 볼품 없게 담겼음이다.
새벽녁 어둠이 채가지기 전에 멸치터는 모습을 봤더라면 조금 더 생동감 있고,
더 화려한 은빛 멸치들의 춤사위를 볼수가 있었을텐데...돌아서는 발길이 무겁다.
댓글목록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의 생생현장을 만나고 오셨군요.
격한 설레임과 흥분...약간의 실망감도 보여집니다.
은빛 멸치들의 화려한 춤사위가 아쉬우셨음에..
나중에 또 한번...그때는 만족감 100%로 만나질수 있기를요.
배가르고 누워있는 생선들은 뭘까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님,
트레킹하다 우연히 만난 행운이라 아쉬움이 조금은 덜하긴 했습니다....
이다음에 작정하고 한번 찾아가봐야지...하며 다짐하고 돌아왔답니다..
아...햇볕을 한껏 보듬고 있는 녀석이 멸치죠..구이용으로 쓸려고 그러는지 배를 아야했더라고요...
새로운 한 주도 행복한 시간들로 채워지시길 빕니다..
숙영님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멸치털기
제대로 한번 담아 보고 싶은데.
허수님의 부지런함이
멋진 광경을 만들어 냅니다.
이 정도는 좋은거 아닌가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주변의 풍경들이 하 어수선하여 담으면서도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새벽녁이나 밤이면 전등 불빛과 멸치떼들의 은빛이 어울어져 정말 환상적이거든요..
여름낭만을 만끽하시는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