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 마을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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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55회 작성일 16-07-18 14:44본문
축제기간(7월8~8월7일까지)이 너무 길어 축제기간엔 찾지 않음을 깨고 해바라기 축제가 열리는
함안 강주마을을 찾았다.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1,2주차장이 만차 일보 직전이었다.
안도의 숨을 내쉬며 해바라기 밭을 둘러보는 순간, 아뿔싸..란 말이 거침없이 튀어나올 수 밖에 없었다.
축제 시작이 일주일정도 밖에 안되었는 데, 해바라기꽃은 벌써 씨앗을 잔뜩 보듬고 수줍은 듯이 고개를 숙여 있었다.
그렇잖아도 실력도 부족한데 해바라기는 땅만 쳐다 보고 있으니...아쉬움과 안타까움이 하모니를 이루고,
댓글목록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양을 사모하는 해바라기들도 모두 더위에 지쳤나부다 했지 모에요..
씨앗을 잔뜩 보듬고 무거워서 고개가 숙여진 거로군요.
활짝 핀 태양의 모습 찾으시느라 힘드셨겠습니다.
그래도 멋진 풍경,
덕분에 감상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님,
아침이기도 했지만 꽃이 지고 있는 것처럼 보여 참 아쉬웠습니다...
될수있으면 축제기간을 피해 다녔지만 이번 만큼은 그리할수가 없어서 찾은 곳이라...
그래도 엄청난 진사님들께서 대포를 장착하시고 여기저기 열심히 풍경을 담고 있었더랬습니다...
조금은 밉지만 몇번을 걸쳐 해바라기 풍경을 올려야 겠습니다...지겹지 않게 뜨문 뜨문,
오늘도 멋지고 신나는 하루가 되십시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휴 ~~소리가 연실 나오네요
어쩜 이렇게 해바라기가 많으걸까요
아마도 해바라기 농사 지어서 기름을 짜나봐요
청명한 날씨에 활짝핀 해바라기 곷 이 장관입니다요.
머물다갑니다 수고하셨어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님,
어쩌면 수확한 해바라기씨앗으로 기름을 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강주마을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사년 전부터 해바라기를 심어
이렇게 예쁘고 아름답게 장관을이루게 하였답니다..덕분에 전국에서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
축제기간 동안에 북새통을 이룬다 합니다...그 분들의 노고에 힘찬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커피한잔이라도 그 마을에 도움이 되는 관광이 되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