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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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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28회 작성일 16-08-15 18:42

본문




금불초
맥문동
으아리꽃
숙근코스모스
나팔꽃
부처꽃
.........................................................................................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폭염의 연속입니다.

우리에겐 무기력해지기 쉬운 날들이지만
나무들은 날마다 잎과 가지를 키워내며
성장하는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강렬한 햇볕 받으며
짙어만가는 녹음처럼
어제의 자신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는
충실한 여름이길.
............................................................................................

모두들 힘드시죠?
말복 지나면 더위가 수그러들겠지요.
남은 여름날들 모두들 힘내시고,건강들 잘 살펴주셔요..



-삽입음악; Donato & Estefano - Con Su Blanca Palidez( A Whiter Shade Of P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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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선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여름은 유난한 찜통더위로 길기만 합니다
한여름 속에 날로 짙어만 가는 녹음방초
그렇습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는 삶
얼마나 나무와 꽃들은 열정으로 살아가는지요
금불초를 비롯 여러 꽃들이 참으로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으아리꽃도 신비롭고 처음 보는 숙근코스모스는 노란꽃을 피웠군요
두 송이 나팔꽃도 도란도란 속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저는 메꽃인줄 알았네요 메꽃과 나팔꽃이 헷갈리는군요
더위에 고운 꽃들 담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내일이 말복입니다, 23일은 늦여름이 물러간다는 처서이고요
이제 지루한 여름도 아듀를 고할 때가 가까워 졌습니다
포갤방에서 늘 수고하시는 방장님 잘 감상했습니다
막바지 여름 잘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들꽃 / 구광열 

주인 없어 좋아라
바람을 만나면 바람의 꽃이 되고
비를 만나면 비의 꽃이 되어라
 
이름 없어 좋아라
송이송이 피지 않고 무더기로 피어나
넓은 들녘에 지천으로 꽂히니
우리들 이름은 마냥 들꽃이로다
 
뉘 꽃을 나약하다 하였나
꺾어 보아라 하나를 꺾으면 둘
둘을 꺾으면 셋
셋을 꺾으면 들판이 일어나니
코끝을 간지르는 향기는 없어도
가슴을 파헤치는 광기는 있다
 
들이 좋아 들에서 사노니
내버려두어라
꽃이라 아니 불린들 어떠랴
주인 없어 좋아라
이름 없어 좋아라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갈까말까...망설이다가 나가보았죠.
한시간 정도는 시원했고..들어올 무렵엔 햇살이 좀 뜨거워졌지만
그래도 예쁜 꽃들 만나 기분좋았죠.
활짝 피어 반겨주었던 나팔꽃들은 들어올 무렵엔 꽃잎을 닫았죠.
나팔꽃 역시 메꽃과의 꽃이긴 하지만 메꽃과는 구별이 되지요.
나팔꽃은 저녁무렵에 피어나 아침에 지던가,아침 일찍 피어 12시안에 져버리거나 하지만
메꽃은 낮에도 피어나있죠..
나팔꽃하고는 달리 다년생이고...흰색도 있긴 하지만 대체로 연분홍색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잎이 화살촉같이 길쭉합니다.
"분홍색 나팔꽃이다!" 하셨다가...
잎을 보시고 길쭉하니 생겼으면 "아,넌 메꽃이구나~"하시면 됩니다.
여름코스모스 종류가 몇종류 있지요.
숙근코스모스도 색깔이 다양합니다.흰색도 있고 진분홍색도 있죠.
아침 산책길,쪼매 덥긴 했지만 꽃들을 보면 행복해지네요.ㅎ

들꽃....참 예쁜 글 읽고 또 읽어봅니다.넘 좋습니다~
내일은 보양식으로 삼계탕 한그릇 하시겠죠? 건강하세요~~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후의 꽃들도 있고 아침의 꽃들도 있죠.
더위에 땀방울들 송글거려도
꽃들은 늘 미소를 짓게 하네요.
머물러 즐겨주심 감사합니다.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정하고 꽃을 담아본지가 꽤나 오래되었지 싶습니다...
주말마다 지방투어를 하느라 마음에 여유가 없었죠..
낯선곳으로 여행에 그 지방의 풍경을 담느라 꽃에 눈길을 돌릴 수 없었든,
덕분에 어여쁜 꽃들 감상하게 됩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두 휴가여행땐 꽃을 잘 담지 못했습니다.
이기대 산책로에도 슬도에도 또 다른곳에도 꽃들은 더러더러 보였습니다만
꽃은 아쉽게도 그냥 스쳐가야만 했습니다.
그 지방의 풍경을 담기에도 넘 바빴거든요..
꽃은 이렇게 동네 공원을 다녀야 여유롭게 담아지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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