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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 상생의 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97회 작성일 16-08-23 01:11

본문



8월 2일 오후..
갑자기 비가 내렸다.
비를 맞으면서 걸었다.
21세기의 시작인 2000년에 만들어진 조형물 ‘상생의 손’은 한 개는 바다에,
또 다른 한 개는 육지에서 서로 마주보게 설치하여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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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파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몇일전에 한번 가보았는데 사진으로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바닷가라서 시원할 줄 알았는데 그런데 무지하게 덥더군요 그 더운 와중에 미역같은 것을 파시는 할머니들이 계셔서
돌미역이랑 쥐치포랑 얼마간 사와서 맛있게 잘먹고 있습니다 가격도 싸고 질도 괜찮은 것 같더군요
그런데 저의 기억에 남는 것은 호미곶의 상생의 손이 아니라 더위에 젖은 할머니들의 모습 이었습니다
작품의 참된 진정성은 멋진 풍경이아니라 낮은 것들의 치열한 삶의 모습이 아닐까하고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내내 함께 하시길 빕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지 더운 날이었는데 비를 맞고 다녀서 좀 시원했던것 같습니다.
치열한 삶의 모습에 시선을 많이 향하시나봅니다.
2년전에 돌아가신 제 어머니는 오랫동안 시장 한모퉁이에서 산나물을 팔던 할머니였죠.
그래서 길바닥에서 무언가 파는 할머니들만 보면 제 발길이,시선이 멈추어지곤 합니다.
휴가때의 짧은 일정,정해진 시간내에 움직여야 하는 버스투어인지라 급한 마음이
여유있게 돌아보질 못하고 그 지방의 풍경만 담아내기 바빴네요..
머물러 감상해주시고 발자욱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비오는 날 호미곶 풍경도 참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우산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보니 쓸쓸함이 아니라 즐겁고 행복해 보이기만 하네요...
늘 일출만 담으로 호미곶을 갔는데 이렇게 비내리는 날 풍경도 보듬어 보고 싶은,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날 부산에서도 오후에 소낙비 내려 한코스는 구경 못하고 접었답니다.
천둥번개까지 장난이 아니었거든요.
이 날은 다행히 그정도 비는 아니어서 그냥 맞고 다닐만했습니다.
시원해서 좋았지요.
맑고 푸른 하늘과 바다가 보고싶었지만 비오는 날도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다 놀러나온 사람들이니까 우산 쓰고들 있어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인거지요.
전 일출,일몰때의 풍경이 넘 궁금합니다...다음에 시간이 또 주어질지..

다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르니 방장님 휴가로 갔다왔나봐요
좋치요 동해바다 ㅎ
저 상생의손 칭구의 솜씨라더라구요 조각하는~~
손가락에 비둘기가 신기하게 느끼지지요
난 그때 두마리 앉았는걸 찍었는데
비오는날 운치있어 좋았겠어요
덕분에 추억에 머물다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쟁이 다연 작가님 반갑습니다~
휴가 이틀만 다녀오구 하루는 방콕으로 푸욱 쉬고 출근했었죠.
부산 울산 경주 포항의 멋진 바다들 탐방했지요.
이틀 다 오후엔 비를 맞았어요..시원했지요~
상생의 손,이 친구님 작품이시군요.
비둘기 아니고 갈매기들...ㅎ
완죤피크때...더위로 힘들었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가을향기들에 기분 좋은 날들,
다연님도 늘 바쁘게 활동하심에... 건강도 잘 챙김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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