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북천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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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058회 작성일 16-09-28 09:5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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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북천에 코스모스랑 메밀꽃 축제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복잡함을 피해 이른 아침에 출발하여 행사장에 도착했다.
드 넓은 들판에 코스모스와 메밀 호박 그리고 오두막, 풍차등 예쁜 풍경이었다.
천천히 걸으며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랑 깊은 눈맞춤도 해보고 하얀 메밀꽃 밭에 목례도 해봤다.
옛북천역 녹슨 철길을 보며 왜 고즈넉하고 소담스럽고 낭만 가득한 역을 폐쇄했을까 참 궁금하기도 했다.
아주 사소한 문화역사도 발굴하고 가꾸고 보존하여 관광화하는 일본 사람들의 생각들을 배우면 어떨까 싶었다.
시간이 조금 지나니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차량행렬로 차도가 주차장으로 변했다...관광버스에서 쏟아져 내려 오는
사람들을 보니 아...일찍 오길 참 잘했구나 싶었다..마음여유롭게 두번째 찾아갈 통영으로 출발하며 유쾌,상쾌,통쾌하게 웃었다,.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惠雨/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깝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조만간 근방에 사는 친구와 코스모스 공원에나 가야겠어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재미 시인님,
정말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하동 북천이라는 곳이 부산에서도 거의 200km정도 달려야 되더라고요...
왕복이면 부산에서 서울까지 달리는 거리죠...멀리까지 달려서 실망하지 않으면 다행인거죠..
행사장에서 수고하시는 마을사람들을 위해 그곳의 작물 단감과,고구마를 구매하고 두번째 여행지로...
시월 첫번째 휴일입니다..
건강도 잘챙기시고 멋진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유쾌,상쾌,통쾌한 웃음이 보여지는것같아 글 보면서 웃습니다.
기쁨 가득한 시월이 되시기를.
코스모스 가득한 아름다운 풍경들 즐감했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님,
시월의 둘쨋날 아침,
오늘의 스케줄(부모님 산소)를 소화하기 위해 준비 중에
어리연꽃 몇송이 올려 놓고 가려 합니다..어쩌면 늦은 시간에 돌아올 수 있기에....
가까운 곳이라도 시월의 향기를 느껴 보시는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봄의꿈님의 댓글
봄의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님의 하동 복천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몇점 고이 모시고 갑니다. 감사합니다.